우승 및 롱런 하려면 결국 동족전을 잘해야하는 듯

분명 포텐은 있는데 그게 터지지 않는다

하는 선수들 꽤 있죠

보통 보면 동족전이 약한 경우가 많은 듯..

반대로 역대 우승자들 면모를 살펴보면 

동족전이 약점인 선수는 거의 없었던거 같네여

임재덕도 저저전은 절대 지지 않는 포스였고

정종왕은 말할 것도 없고 

최성훈도 슈토 우승할때 토스전 강자로 알려졌지만 

실제론 테란만 다 때려잡고 우승했고

우승 많이한 테란들 최지성,윤영서 등 다들 동족전 탑급이고

이승현도 마찬가지

물론 우승 한번 찍고 관 속행 했던 짝지 라인들은 좀 애매하긴한데

(어떻게 보면 결국 짝지라인이 되는 이유기도 할듯)

여러 대회 우승한 선수들은 대부분 그러한듯

근데 동족전은 재미가 없음

장현우:ㅂㄷㅂㄷ

당시 강한종족전에 강해야 우승하죠.
위에 나오는 테란들은 테란강세때 우승 많이 한것도 있고
프사기 시절 주성욱을 보면... 테란전은 약하지만 테란상대가 없으니 우승에 문제없고 토스전을 잘하니 우승

짝지라인은 짧게 터진 포텐과 더불어 대진운도 어느정도 작용한것 같아요.

프리에이지 / 네 맞는 말씀입니다ㅎㅎㅎ 포텐있다 하는 선수들 결국 토너먼트에서 동족전에 발목잡혀서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 한번 적어봤어여

동족전 잘해도 한종족전이 씹망이면 털림
초갓님이 그러는듯..

정임장 셋이 종족 원탑일때도 동족전 다 승률 80넘겻었죠 ㅋㅋ 이글이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