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 혹은 스3의 개념을 확 뒤집으면 어떨까요

레벨업 시스템을 도입하는 거임

본격 스2+워크ㅋㅋ

렙업 이런 개념보다는 10킬하면 피가 5~10정도 맥스가 올라가는거임

마린이 10킬 마린이면 55에서 60으로

저글링이 10킬링이면 35에서 40으로

2티어이상이면 10 올라가는 형식으로

먼가 버릴 병력 돌릴 병력들은 돌리는데, 그걸 막다보니 정신없는 난전 중에 본 병력 덩어리가 조금조금씩 피가 더올라가서 게임의 무작위성이 더 부각되도록

베테랑이라는 개념으로 도입하면되지.. 킬 단위로 등급은 오르는데 이름표만 오르면 의미없죠 ㅎ

물론 어그로는 아니고, 다른 생각으로도 접근해보자?

가뜩이나 어려운게임 미치게 어려워질듯

어....나쁜 생각은 아니라 보는데, 그에 따른 밸런스 맞추는 건 쉽지 않을 듯.

아무튼 현재의 스2에 도입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상황인건 확실.

지금도 벨런스 맞추기 힘든데 그렇게되면 너무 힘들다고 봄

보는 재미는 더 재밌겠죠
광물계급은 의미없고
높은 분들은 오히려 몇마리 5~10 올리려고 그거 투자하는건 의미없는짓이고
보는 재미만 늘어나겠죠

이게 밸런스도 밸런슨데 이렇게 되면 어어어어어엄청 고난이도 겜이 됨 당장 상대 병력 중에 고렙 병력이 몇개나 있는지 봐가면서 교전을 해야 하는거라 초보들은 겜이 넘사벽이 됨

거신이나 군숙같이 안죽으면서 많이죽일수있는 유닛을 생각해봐요. 한번 그은거만으로 바이오닉이던 뭐던 다 쓸어버리는 거신과 시간이 지날수록 공격력이 급상승하는 군숙 그거외에는 저글링 몇마리 죽이니까 일꾼을 2방에 죽이는 화염차라던가

C&C에 있던 시스템인데, 킬수 높은 병력들은 레벨이 올라가서 전투력이 높아지죠

가뜩이나 어려운 게임 더 어렵게 하네 ㅋㅋ

그리고 그런 시스템이 C&C시리즈엔 있는데 젤 높은계급에서 자동수리 & 공격력강화긴한데 그게임은 어떤의미 스2보다 더 극상성 순삭싸움이여서 가능한거지 스2로 그렇게하면 너무 번거러움

ㄴ 유닛은 특성마다 체력 조절셋팅이 바뀔꺼고, 극후반 밸런싱은 어차피 지금도 망
판을 엎으면서 밸런싱 계속 하는것도 가능한거고

그리고 정작 중요한 건 이건 패치가 안됨 절대.ㅠ.ㅠ
스3가 나와도 도입안될테고..
스3는 안나오겠지 ㅠㅠ

승급시스템 있던 없던 그렇게 밸런스에 큰영향은 안줄걸요. 근데 재미도 없고 흥미유발도 안되고 죽으면 스트레스는 더쌓이고 내가 디렉터면 절대 안할 시스템임..

ㄴ 진짜 의미없다고도 생각하긴 하지만, 게임을 보다보면 가끔씩 공굴리기 토스가 나오던가 공굴리기 기계테란 나오면 먼가 게임 보는 입장에서 더 재밌지 않을까 싶은게 있어서요
진짜 초보는 그거 몇개 영웅만들려고 노가다하면서 깔짝대면서 입문하는 사람도 있을테고(초딩~진짜초보)
래더에서는 초보들은 그거 신경쓸 여유없이 게임하면서 가끔씩 좋아라 하기도 할테고
고수들은 전혀 신경안쓰고 전술을 더 신경쓸테고
111같은 게임들 보면 10~20킬 하는 벤시 보던가 그러면 20킬 보는걸로 우와~하는게 아니라 체력이 더 높아진게 한눈에 들어오면서 우와~하는게 느껴지니
공굴리기 하는것도 보다보면 긴박한 게임에도 불구하고 하나하나 찍어보기도 하니까

PC판 커프에 그런 비슷한 시스템이 있었는데, 전 재밌었던 거 같아요. 스타하고는 안어울리는 것 같지만 만약에 워크4 나온다고 하면 거기에 적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