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이 지대지 타워 달라는 것만큼 뻔뻔한 것도 없죠.

테란의 종특 자체가 어디든지 원하는대로 건물을 지을 수 있다는 것이고 행성요새라는 건물까지 있는 판에.

자날 때도 내가 '벙커 하나씩 박고 심시티하면 되잖아요'라고 하니까 프뻔뻔이니 뭐니. 결국 프사기라고 난리치던 그 때 통계가 어떻게 되었었죠? 고작 2% 높았죠 프로토스가. 그게 1.4.2 ~ 1.4.3까지 300판 가까이 유지되었고.

프로토스는 뭐 돈이 남아돌아서 포토도배라도 하나요? (...) 차관으로 막는거는 무슨 공짜로 막나. 그만큼의 병력공백이 일시적으로 그 멀티쪽에 생긴다는건데.

실제로 행요박아놓은 멀티는 견제가 거의 안 먹혔고 해봐야 점추가 터렛 깨고 튀는게 고작이었죠.

미친듯이 털린것은 6시 멀티, 심시티 안되고 벙커도 안 지어져있으니까 암기한테 미친듯이 털렸죠.

테란분들은 본인들이 승률 60% 정도는 찍어야 황밸이라고 생각하나봐요.

크 어그로꾼 부활인가

ㄴ지대지타워 운운하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누가 봐도 6시쪽에 방비를 안해놔서 영혼까지 털린건데.

지금 상황에서 주는 건 말도 안되고... 확장팩이라면 또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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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랍쉽으로 토스 유린하는건 본인들 실력!

광전사나 분광기에 털리는건 언밸런스!

혐뢰나 너프하셈 지대지타워는 얼어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