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가 제일 단점이-

선수생명이 그렇게 길지않고 20대한창일떄 보통 은퇴를 한다치면

 

어린시절부터 게임만했고 잘하는것도 게임뿐이라 다른것을 새롭게 배우고 그러기가 쉽지가않죠. 대다수의 게이머들이 은퇴하고나서 아프리카로 오는 걸 보면 말이죠.

 

새로운것을 시도해야하긴하지만 비교적 아는게없고 경험도 적으니 그게 어려운것같네요.

 

 

다른 스포츠도 비슷함. 다른점은 은퇴하고도 할수 있는길이 많고 적고의 차이

돈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사실상 게이머를 그만두면 절대다수가 고졸 이하의 학력으로 출발해야 하는 것이 좀 크다 봐요.

우리나라같은 환경에선 그냥 돈보다도 학업을 포기해야 한다는게
프로게이머들이 느끼는 가장 큰 현실적인 벽이 아닐까 생각함.

ㄴ 다른스포츠와는 은퇴시기에서 차이가 크죠. 다른스포츠는 보통 30대중후반에 은퇴를 한다고치면 프로게이머는 20대한창일떄 은퇴를 하는경우가 정말 많으니까요. 스2넘어와서는 좀 덜해진것같긴하지만

ㄴ 그렇죠 어린시절 제대로 학업을 마치지 못했고 할줄아는것도 없는데 돈만 있으면 사업하다 말아먹기 십상이고

어릴 때부터 다른 길을 거의 포기하다싶이 하고 거기에만 매진하는 거니까요..
이건 다른 운동도 마찬가지긴 한데,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게임은 전성기 나이가 10대 후반~20대 초반으로 매우 빠른 편이고, 은퇴 후에 할 수 있는 일이 많ㅈ ㅣ않다는거

은퇴시기는 좀 빠르지만 다른 스포츠보다 프로에 데뷔가 빠름

무엇보다 선수시기때 많이 흥하지 못하면 완전 세월낭비

하필이면 가장 중요한 청소년기를 그냥 희생해야 하기때문에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녀도 취업하기 힘든 사회에서 무난하게 사회인이 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타 운동처럼 30대까지 바짝 벌어서 다음인생을 준비할 자금과 시간이 있는것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