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마주작도

단일리그 5연속 결승진출정도면

 

오래 해먹긴한듯

 

거의 2년정도를 결승에 자기이름만 올려놓은거니까

 

사실 MSL에서 계속 잘할때가 전성기였고 스타리그우승을 하면서 본좌로드의 방점을 찍는가 했는데 그게 본인커리어의 종점을 찍게될 계기가 될줄이야.

김택용만 없었어도 2007년에도 윤용태,송병구도 어린애 손목 비틀듯이 두들겨팼었는데

ㄴ 솔직히 김택용전 다음으로 이성은전이 충격이었음. 정말 마재윤의 시대가 끝났다는걸 알려준 경기 ㅋㅋ

곰시즌1때 김택용이 왕좌 때려부수고 시즌2때 이성은이 나락으로 보냈다가 시즌3때 부활하나 싶은걸 박성균이 관짝에 못박음

이성은전은 특히 3햇 뮤탈 그 정석빌드가 더이상 통할수 없다는걸 보여줌
테란도 빌드 세분화되서 점점 발달하고 물론 피지컬 차이도 꽤나겠지만..

3햇뮤탈은 그이후에도 정석으로 쓰엿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