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개인리그보다 프로리그가 재밌던데

일단 내가 응원하지만 개인리그 본선올라가긴 힘든 선수가 출전할수 있다보니까.......

플레이오프때는 올킬이라는 진귀한 장면이 나오기도 하고

요즘들어서 개인리그보단 확실히 팀리그가 더 재미있고 스토리도 이어져서 더 볼 만한 듯
아직 개인리그는 삭막한 감이 있음

하긴 공군을 응원했던 이유도 선수들 역량이 다들 전성기가 지난후라 개인리그에 거의 보기 힘들정도로 무뎌졌지만
프로리그에서는 매 경기마다 볼 수있었긴 했듯이 말이죠

저도 프로리그를 병행시즌부터 욕을 해대면서 계속 챙겨봤지요 그때 웅진 참 좋아했는데

그래서 과거부터 보면 개인선수빠 외에도 팀빠라는게 존재했음...잘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팀을 응원하지 않는 입장에선 아직 개인리그나 해외리그가 재밌음..프로리그는..똑같은 경기의 데자뷰의 느낌이랄까. 그냥 재밌어보이네 하는것만 보게되기도 하고..

전 개인리그가 재밌음

저도 게임양상자체는 개인리그가 좋던데
재미자체는 프로리그가 잼있더라구요
누가 나올지도 기대되고 이변도 기대되서 ㅋ

머..응원하는 팀은 없는..ㅋ

확실히 프로리그는 EVER프로리그때부터 보던 놈이라 팀빠성향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그런지

해외대회의 경우 개인리그는 보고싶은 선수만 골라보고
ACER 팀스토리컵은 ACER경기는(이노좌가 있을때에 한정) 최대한 챙겨보긴 했었음..
그게 이노좌가 안뛰는 경기일지라도 나머지 선수들 경기도 보게되고
그래서 이종격투기좌도 좋아하게 되었음

응원하는 팀은 딱히없지만 다양한 선수들을 볼수 있다는점에서 좋음 그리고 팀운명을 건 대결이라 박진감이 있음

위너스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