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부만 유지됬어도 이렇게는 안 됬을 거임.

업도 테란이 빠르고 일꾼은 잡혔지만 저그도 가난, 테란도 병력은 충분. 3사령부만 유지됬어도 오히려 이정훈이 할 만 했을겁니다. 근데 하필 그게 깨져서...

아니면 3의료선 돌릴 때 2의료선을 먼저 본진에 밀어넣고, 지뢰 드랍으로 앞마당 타격 주는 그림이었으면 훨씬 좋았을 거임. 저그도 가난해서...

사령부 깨지고, 4지뢰가 터지지 않고 잡히면서 가능성이 날아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