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뮤탈 잘막는 테란 있음??

저그 뮤탈 견제 너무 강력해서 

뮤탈 쌓이고 나면

선수들도 뮤탈 견제에 너무 휘둘리던데

뮤탈 쌓이기 전에 먼가 하지 않으면 테란이 힘든듯

뽑기전 타이밍에 미는게 답인듯

의료선으로 토르 태우고 다니면서 뮤탈 때리는거 보긴 했는데 까딱 잘못하면 ㅈㅈ

뮤탈20기 30기 쌓일때까지 내버려두면 막기 어려운 것은 당연한 이치

ㄴ쌓였을때 대처가 궁금함

뮤탈이 안정적으로 그정도 쌓였다는건 턴이 저그쪽으로 넘어가는건데(맹독충 쥐어짜내지 않고 뮤탈찍을 가스가 넉넉하단것임) 이미 저그가 유리해진 거라고 생각함... 대처라면 토르 제깍제깍 반응하는거랑 광물필드에 포탑사이 지뢰 매설 정도인듯

그냥 지뢰박고 포탑건설하고 토르와 해병으로 돌아다니는 수밖에 없는듯

뮤탈을 그렇게 확보한다는건 세 가지 경우임

1.존나 째서 가스가 넘쳐난다.
2.맹독충을 만들지 않고도 여유가 있다.
3.업글이나 테크가 밀리는데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

즉 쉽게 말해 압도적으로 유리하거나, 혹은 테란이 두 수 이상 떨어지지 않는 한
뮤탈 세줄 네줄 이렇게 쌓게 하고 이기고자 하는게 욕심

뮤탈쌓인다는거자체가 이미 많이 불리해졌다는거
지속적으로 압박 넣어서 뮤탈뽑을가스를 맹독충에 소모하게 만드는게 핵심

아니 글쓰신 분은 불리한 상황에서 역전을 위해 테란이 뭘 할 수 있는가를 물었는데 딴소리 하는 사람들이 왜 이리 많은거지... 뮤탈 많으면 테란이 불리한거 누가 모름?

근데 뮤탈은 쌓이면 답 없음. 저그가 정신줄 놓고 있다가 지뢰랑 토르에 몰살당하는 것만 바라야지. 테란이 거기서부터 잘한다고 뾰족한 수가 나는 게 아님. 테란은 불사조가 없으니까

뮤탈이 3줄 4줄 쌓인다는건 테란이 지속적으로 소모전을 걸었는데

교전컨에서 이득을 거두지 못해서 소모전을 제대로 못했다는거에요

뮤탈 저렇게 쌓이면 사기지만 쌓기까지가 어려워서 밸런스적으로 사기는 아닌데

뮤탈 쌓이지 못하게 계속 공격만 강요하는 양상이 좀 불만스럽긴함

스테파노 좋아해서 테란전 뮤탈 2줄반3줄 정도 모으는거 많이 봤지만 그러고도 많이 지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