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 해설특징 글을 보고 생각하는 황영재 단점

거기 글도 그렇고 황영재 해설에 대해서는 찬양하는 사람들만 많은데

요즘은 좀 만족치가 내려갔음

드립력이 좋다고 하는데, 나는 오히려 그 드립이 단점 같음.

드립이 기똥찰 때도 있는데, 아닐 때도 그걸 구구절절 풀 때가 있어서 그럴 때는 싫어짐.

비록 퀄리티 차이는 있지만 예전에 엄해설이 계속 흐름 급변을 무시하고 자기 드립만 신경쓰던 모습이 겹쳐보일 때가 있음.

작년 하반기부터 느끼던 점인데, 어거지 드립도 많아졌다는 느낌도 있고.

이게 예전에도 그랬는데 그때는 콩깍지가 씌었던 건지, 아님 정말 드립이 시들해져서 그런 건지는 확신을 못하겠지만...

드립도 성캐이승원 이런드립이 먹히는 추세같음 ㅠ

어제 장민철 경량화드립도 약간 그런거려나

그 개드립의 비중이 높아진 이유가 왜 높아졌는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음.

장민철 드립은 재밌었음요. 직관적이고 웃기니까. 근데 설명충같이 즈립칠 때가 있음

황영재 해설은 설명충 강립할때가 종종 있는데 노잼.. 유머가 이리저리 설명해줘야 이해가 된다면 그게 알고보면 재미있는 드립이든간에 결국은 실패한 개그니.

안준영도 설명충 강림할 때가 있는데 그나마 덜 지루한 건 말을 무슨 멧돼지처럼 빠르고 우격다짐으로 토해내서 그런 듯.

설명충드립 재밋었는데 제가 이상했던거군요
설명듣는재미 쏠쏠

뭐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니까요 ㅋㅋ 전 황영재해설은 괜찮은데 안준영해설은 거의 들어본적이없어서 그런지 처음 들었을떄 좀 그랬네여

드립은 던져놓고 알아들을 사람만 알아듣게 두는게 좋음 ㅇㅇ

알아들을 사람만 알아듣게 깔끔하게 가는 것도
모르는 사람 입장에선 개뜬금- 기분 들어서 역효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