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겜뿐만 아니라 방송업계 전반에서 오후 1시에서 저녁 이전까지 시간대는 시청률의 무덤이라 불리는 곳이에요. 방송사 입장에선 저길 채울만한 컨텐츠를 항상 고민하기 마련이고, 그런 딱 맞는 컨텐츠가 있으면 항상 좋죠.
13년인가 iptv설치한 직후에 온겜 좀 자주 틀었었는데 언제나 오후 시간대는 온갖 듣보잡 게임리그가 가득했심. 그 게임 자체가 듣보잡이라는 게 아니라 리그 종목의 인지도나 경기 내용물이 아무리 봐도 게임사가 돈 주고 홍보 좀 해달라 해서 굴려보는 것에 가까웠어요.
무슨 뜻이냐고요? 그 시간대는 돈만 주면 그게 무엇이든 별 저항 없이 입성할 수 있는 시간대라는 뜻이죠.
소닉의 발언대로라면야 열심히 노력해서 중계 성공했다 할 수 있는거고, 친온겜 친스1성향이 강한 pg...같은 사이트야 다 덮어놓고 환영하겠지만, 제가 아는 한 저건 그냥 스폰싱이라는 명목으로 돈 꽂아넣어 준 것 밖엔 안돼요. 사실 소닉 입장에선 어찌됐든 방송을 타는 것만으로 이득이니 좋고, 온겜 입장에선 빈 시간대 준수한 컨텐츠로 채우면서 스폰싱까지 해결했으니 좋으니 별 문제 없는 거래이긴 하지만, 굳이 이 점을 들어 스베누라는 기업이 어쩌니 스1이 어쩌니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