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말한건 이영호 군심초창기~BSL직전까지만 말한거

솔직히 초창기니까 몇몇대회가지고 평가햇던게

지금와서보면 그렇긴함

당연히 약간의 거품이 낄만함

단 내가말하고싶은건 적어도

순수하게 이시기의 경기력과 데이터만 놓고보면 이영호가 고평가못받을 이유는 없엇다 그거임

MLG준우승에 이신형 원이삭도 잡아보고

마치 남은산이 이승현같은 이런느낌이엿음


즉, 단순히 몇경기가지고 평가하는걸 그렇다볼수잇다쳐도

데이터상으론 보여주고잇엇음 (ㄴㅇㅈ)아르노르님말대로 보여지는걸로 사람들은 일단평가하니

사실 이때 이영호뿐아니라 군심 초창기성적가지고 다들 너무고평가 받긴햇음

특히 신리쌍록의 둘이 아닌 철벽이 우승할거라 생각한사람이 엄청적엇으니ㅋ

포텐셜이라는게 존재한다면 이영호의 스2 포텐셜이 이제 터지는거 아닐까 라고 솔직히 개인적으로 생각하긴했었죠 ㅋㅋ

진지하게 이영호가 우승할 거라 생각하는 사람이 꼼팡이들 말고 있긴 했나..

근데 군심초기에도 난 이영호의 실력엔 물음표였는데

굳이 이영호의 이름값을 거론하자면 '고작 이 정도 데이터로 신 리쌍록이니 이영호 원탑이니 해야 하는가?' 정도일듯 아무래도 자날에서 군심으로 전환되던 시기라 대회 하나하나에 사람들이 일희일비하던 때니

나름 실력이 있었다/평가받을 만은 했다 이건 갑론을박만한 주제라 쳐도
객관적으로 우승후보였느냐 이거라면 사실상 악성들 빼곤 다 고개를 저을텐데

우승은 몰라도 4강이상은 꽤됏을껄요? 우승은 넥라땜에 힘들어보인거고

2013년 3월쯤에 이신형 다음 이영호라는 소리 듣긴 했죠 이영호냐 최병현이냐 글도 있었구요 그 이후로 16강만 가고 실력도 정체기라서 이신형 조성주 최지성 윤영서 등등한테 밀리기 시작하고 2014년도에는 이상하게 더 못해짐

전 이영호 경기 젤 인상 깊었던게 막 넘어오던 자날 초창기 2012년 12월쯤인데 그 당시에 굉장히 돌같이 단단하고 그랬는데 스2에 적응하면서 돌이 아니라 다른 테란들처럼 모래알이 되기 시작한 듯

프막도 정윤종전과 원이삭 MLG전때문에 꽤걷힌상태엿고 테테는괜춘고 넥라가잇으니 우승이 힘들뿐 4강이상은 은근 꽤 많앗던걸로

직전까지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