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부화장 점막 되면 진짜 양상 크게 변할 것 같지 않으심?

퍼지는 양/속도만 좁쌀만하게 줄여놓으면 해볼만한거 같은데.

부화장 테크로 인구수 80 넘어가지는 않을 것 같아서 쓸모없어 보이는데..

최소한 꿀밤러쉬라던가 몰래건물같은건 좀 더 용이해지겠죠
실용성은 둘째치고 일단 '가능성' 자체를 열어두는 것만으로도 괜찮다고 생각함

벙커링/수정탑 봉인 후 생트리플 시전한다던가
생더블 방해한다던가...(?!)
몰래 맹둥/바퀴소굴은 가스량만 봐도 몰래건물 정도는 알아차리지 않나 싶은데 종류는 몰라도

저프전 초반구도가 역전된다고 보면 됨 보통 2인용 맵에서 저그가 토스 앞마당 도착할때 생더블인거 보면 걍 똥싸고 촉수짓는거지. 이게 광자포랑 다른건 토스는 저그처럼 광전사가 빨리 많이 나오거나 하지 않고 촉수는 이동이 되니까 토스 시야 밖에서 짓고 옮겨 박으면 최소 연결체 앞 건물 다 날라감

이게 점막 형성되는걸 @모양으로 중앙 모양이 가장 늦게 채워지는 형태로 3x3으로
채워지게 하면 똥싸기 시작해도 2x2짜리 가촉 짓는 시점은 꽤 늦어지게 할 수 있음.

테란 입장에선 앞마당 심시티 하기 힘들어지고 여왕 점막 좀 더 빨리 퍼져서 사신염차 활동하기도 좀 더 어려워지고 힘들어질 수 있을 듯?

따악 하나만 지어도 토스 광전사 둘 혹은 1광 1추나 1핵 갖춰지기 전에 토스 앞마당 건물 칠 수 있고 생더블 후 관문 출발이면 연결체 앞에 떡하니 자리잡고 고문할듯 뭐 이건 어디까지나 유저로서의 추측이고 글의 요지대로 양상의 변화가 제법 클거임

아 생각해보니 가장 큰 문제는 저저전에서 6못이나 10못 쓰고 상대 본진 근처에 가촉짓고 옮겨박으면 끝장임 이게 젤 문제네

괜히 33업 구덩이니 뭐니 기갑롤백이니 하는 것보단 더 참신해보이지 않나

저저전도 생각해봤는데 똑같이 링링싸움/바퀴싸움만 할바엔 링링싸움이 보는 맛은 있어서..

솔찍히 대군주 날라가는것만 3분인데 생더블이야 정찰 잘하면 되는거고 토스 생더블하면 어쩌고 저쩌고 하는건 저그 노못트리플 하다가 광자빵 맞는거랑 크게 다른 소리도 아니고. 차라리 부화장보다는 산란못으로 하면 양상이 안정적이게 변하기는 할듯

어차피 대군주 날아가서 러쉬할 위치에 가기 전에 산란못 지어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