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 사운드들 도입 현재까진 딱히 나빴던 사례는 안 보이던데...

브루드워 곡들 리마스터링(개인적으로 리메이크나 어레인지를 원했지만) 도 붕 뜨는 느낌보다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뭣보다 프로리그에서 맵 카운트다운하는 그 소리는 스1 버전을 살려 쓴게 신의 한수라고 생각함. 들어갈때 그 특유의 몰입감이랄까 긴장감이 스2 에서 제공하던 카운트음보다 몇배는 좋더군요.

울트라나 저글링, 광전사 공격사운드 같이 확실히 비교했을때 강렬함이 떨어진 부류 말고, 나름의 매력이 있는 해병 공격소리나 전차 포격소리 같은 것도 싸잡아 무조건 스1보다 떨어지니, 다 바꿔야 하니 하는 부류도 문제지만 

스2에선 스1의 잔재는 느껴지면 안됀다! 라는것도 의미없는 스투슬람짓 같음.

애당초에 같은 게임 시리즈인데다가
분위기가 확 바뀐것도 아니고 서로 비슷한면이 많은데
그 카운트다운 효과음 하나 쓴다고 뭐라 하는게 웃긴거임

왜 기존팬들이 오마쥬나 패러디, 이스터 에그를 좋아하는지를 이해를 못하는 듯

실제 결과가 어쩌냐를 떠나 발상 자체가 거부감이 드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