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른 단축키는 사실 뭐라 하고 싶지는 않은데

M은 멀어도 너무 멉니다

이거보다 더 먼 키는 프로토스 탐사정 P밖에...

게다가 M은 위치도 안 좋은게 급박한 상황에 손 뻗다가 순간적으로 스페이스바 누르는 실수를 하기가 쉬운데

테란은 교전 중에 그러면 끝나는 거임

내 장담하는데 이영호가 교전중에 산개 아예 해보지도 못하고 죽은 경우들 중에 이런 케이스 분명히 있었을 거여....

은퇴하고 아프리카 가서 스1 할 생각이 있는 게 아니라면 M을 고집할 이유가 없음. 적어도 이 키 하나만이라도 제발 적당한 곳으로 옮겨주기 바람...

브루드워 오래한 사람들은 M이 편해요

근데 딴프로들도 시간아낄려고 as둘다에 마린 핫키로 지정하는데 진짜 m지정하는버릇은 고치는게 좋을것같음 그런 요소 하나하나가 스노우볼링해서 지는경우가 많은 스2면 특히 더

엄지로 하면 하나도 안먼데요??

m은 그렇게 안멀고 프로브 뽑을때 P가 멀엇지

엄지 쭉 뻗는게 빠른지 걍 기본 자세에서 바로 닿는 키가 빠른지를 꼭 논쟁해야 아는건가 --;

저분 ergonomics의 기본을 부정하시네

KT에 류원코치님이 있는데 이영호선수가 그렇게 단축키를 하진 않을거같은데

ㄴ 개인화면 방송할때 보면 그렇게 쓰고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