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선수 오늘 경기 보면서..

평소 팬심이 어느정도 있어서 안타깝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하고 그런데

솔직히 많이 노력하는게 보이면서도 잘 안되니까 힘들어하는게 경기내애서도 나타납니다.

누가 경기 지고 연패하고 싶겠습니까

이승현 선수와의 경기 이후 저그전 내리 지는 추세라 마음은 더욱 무거울텐데..

오늘 경기도 진짜 준비 많이 했다는거 느껴집니다.

경기력이나 결과를 떠나서

"내가 약한 저그전 돌파구를 찾아보겠다" 그런 느낌으로 준비했다고 느껴졌어요.

다만 그게 마음대로 돼지 않죠. 그게 선수들의, 프로들의 경기니까요.

내가 열심히 준비한만큼 상대선수도 열심히 준비했으니까요.

다만 아쉬운점은 어서 빨리 이영호선수가 자리를 잡길 바랍니다.

바이오닉이 되었는 메카닉이 되었든 타이밍이 되었든 극후반운영이 되었든

바카닉이 되었든 스카이가 되었든

어서 빨리 자신에게 맞는 자리 찾아서 잘 갈고 닦아 더 좋은 경기력 보여 주시길..

그리고 그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이영호 선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