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님들 트렌드는 계속 바뀌는건데

테란들 기갑병 패치된 후에도 보통 트리플먹고 한번 찌르거나 기갑밴시 가는거 말고는 평소 하던대로 무기고 생략하고 자극제 공방업 최적화했었음

그러다가 서로 째면 좋을거 없어서 무기고 메조건 올리고 시작하는 빌드 쓰기 시작했었죠

그런데 그게 저그의 6분30초 맹독둥지 또는 바퀴소굴에 막히기 시작하면서 아예 트리플 늦추고, 적은 일꾼이나마 한타 찌르기를 강력하게 해보겠다고 등장한게 기갑치즈아님

그거 알고 막으면 못막을 수준도 아니고
알고 막았는데도 테란이 주도권 계속 잡을 수 있는 빌드도 아니고 트리플이 있어서 부유하게 갈 수 있는 빌드도 아님

그런데 저그만 평소대로 하면서 막아야 한다는 건 아무리 그래도 이기적인 발상이죠

그리고 테란이 뭐 트리플 먹고 일꾼만 쨌으면 지은게 손해다 하시는데 요즘 테란도 그런 식의 째는빌드 안써요 기갑병 타이밍이건 빠른 의료선이건 한번 찌르고 피해주는 운영 가지

왜냐면 저그가 트리플에서 병력 투자없이 일꾼만 째면 테란 트리플했어도 유리한게 아니니까

그런데도 그렇게 째는 빌드 썼다면, 저그가 치즈 안하겠지하고 트리플 일꾼 째는거랑 똑같은거라고요. 한 빌드로 모든 수싸움에서 이길수는 없음. 당연한거 아님? 뭔가는 배제할 수밖에 없고 그 배제한거 걸리면 당연히 손해막심할 수밖에 없는 거지

역으로 테란이 바링링 때문에 트리플 존나빨리 앉히고 최적화하는 빌드 못쓰게 됐다. 바링링 사기다 이러면 양심없는 테라디언 소리부터 내뱉을 거 아닙니까 --;

공감 ㅋㅋㅋ

테란이 토스뽕 막는거보다 알기 어려워 보이던데 알면 막기는 더 편한거 같고

글내용은 공감하는데

밑에 제목을 잘못 정한듯
손해인거를 가지고 손해가 아니라 하니까

손해지만 리스크 관리라는 측면에서 손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는 거죠 테란이나 토스가 만약을 위해 벙커나 광자포 짓는게 손해에요?

그래서 630기갑병 뭘로 알아채죠? 찍는거말고 더있나요?

손해죠

손해는 맞죠.....

벙커나 광자포 짓는거 손해라고 생각하는 테란토스는 이정훈 정도 말고 없을 듯

ㄴ 글쓴이님 말은.. 뭘로 알아채냐가 아니라 미리 맹둥을 짓자 이거죠... 이게 정말 트렌드화되면 테란과 또 주거니받거니 초반양상에 변화가 있을거란 얘기입니다.

흠 뭐 짓는거까지는야 상관은 없는데... ㅠ 눈치를 어떻게 채야할지 모르겠음

정석빌드가 아닌 빌드에 찍어서 대처하라는건가요?

설사 손해일지언정 감수하죠? 저그도 감수할 필요가 있단거죠 리스크 대비 얻는 걸 따져보면

방어적인 무엇인가를 짓는거는 손해 맞죠
단지 게임적인 흐름에서 얼마나 덜지을것인가를 판단해서 짓는거구요

근데 반대로생각해보면 상대가 점추를올지 멸뽕을올지 분광닥템 하면서 트리플중 하나를 갈것같은데 그거를 스캔이랑 사신정찰없이 건물띄우기로만 정찰해서 막아보란소리로도 들리지않음?

기갑치즈인지 아닌지는 일꾼이 나오나 안나오나 보면 알죠

앞마당에 대군주 분명 있을건데 맹독둥지를 미리 지어놨으면 그때 변태해도 입구 도착 전에 완성되잖아요

테란들이 3탱찍으면 1/1바퀴/바링링 무조건 막을 수 있느거 몰라서 탱크 안찍는게 아니죠

바링링 대비하기 위해 전차를 미리 뽑아라랑 뭐가 다르죠

글 내용은 공감함
좀 맞고 죽더라도 아직 사기네 뭐네 할 단계는 아닌것 같음

하 답답... 그래요 님은 630 무적이고 알아챌 방법도 없는 무적의 씹사기빌드인채로 사세요 키배뜬다고 뭐 남는것도 없고...

630기갑치즈 경기도 안보고 한번도 안해봐서 잘 모르지만

최근에 노스빠커님이 만들고 고인규가 방송에서 써서 알려졌던

640 기갑유령 찌르기도 무슨 사기빌드인거 처럼 그랬다가

맹독충,바퀴 없이 1촉수 여왕링에 막히는 빌드가 된거 처럼

그냥 시간좀 지나면 언급도 안되고 안쓰이게 될 빌드 같아보임

하긴 지금은 솔직히 판단하기 이르긴함

글내용은 공감
그리고 몇번 만나봤는데 원래 맹둥 일찍가는스타일이라 생각보다 수월하게 막았어서...

공감이요

참 답답하네요...
징징 거리는 거도 다 이해할 수 있고, 뭐 사기다 저거 사기다 외치는거도 다 받아줄 수는 있어요.
논리적이고 경향적인 글에 그저 그럼 그걸 어째요? 저건 어째요? 트집잡듯이 댓글만 다는 분들 때문에 눈살이 찌뿌려지네요.
애들도 아니고 떠먹여주기만 바랄것인가.. 본인들도 대안을 내지 못하면서 그럼 차라리 고민이라도 하는 척을 해주던가... 나름 건설적인 발언을 하는건데...
글쓴분 말 그대로 그냥 그렇게 사세요가 해줄 수 있는 말의 전부네요.
왜이렇게들 편협하게만 봐요 정말..

이건 이러이러해서 아니다 해야지 그냥 한줄 찍 내뱉으면 단줄아나

이제 충분히 황밸인데 징징좀 그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