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새해 벽두부터 군대꿈을꾸고있네

아니 벽두는 아니구나
.컨디션 안좋아서 감기약 먹고 자는데 존나 개갈굼받고있었음

근데 가만히 상황보니까 발음 이상한 선임놈 말을 잘못 알아듣는 바람에 이등병 때 군생활 꼬이는 시츄

와 무슨 꿈을 꿔도 이딴걸 꾸지
물론 거기 있는 선임들은 전역도 못한 짬찌들이므로
존나게 뛰어다니며 일병 달기 전에 이미지 개선에 성공했지만

하아...

이게 웃기는게 난 분명 전역을 했는데 이상하다는걸 자각을 못함 꿈이라는걸 알아야되는데 군대라는 상황이 사람을 존나 순응적으로만듬

군대가 사람 버려놓죠 ㅋㅋ 간부들은 지들이 신인줄 알고.. 엊그제 엄니가 음식점 하시는데 준장놈들이 별이라고 와서는 군대에서 하던 꼬라지 그대로 하다가 15명 단체로 쫓아냈음 ㅋㅋ 반말 지꺼리에;;휴.. 아직도 우리나라 군대는 멀었음 지옥같은 군대에서 전역하신거 추카함 언제했는지는 모르지만; 전역한지 1년 넘으니깐 군대꿈 안꾸더라구요

별로 안꾸다 뜬끔없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