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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2-31 16:37:41 KST | 조회 | 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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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마스터 종족 비율이 좀 이상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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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으면 3줄 요약 참조)
원래 저그는 고수의 비중이 높음.
그래서 브론즈~실버와 같은 하위레벨에선 타 종족에 비해 정말 적은 편이고
그 위로 갈수록 비중이 맞춰지는 경향이 있음.
그런데 이번 시즌에는 유독 마스터 레벨에서 저그가 적음.
테란(212명, 36.81%), 토스(183명, 31.77%)에 비해 어이없을 정도로 적은
저그(155명, 26.91%)가 현 상황임.
그냥 수치로 보았을 땐 잘 느끼지 못하지만
쉽게 말해서 저그 3명당 테란 4명 이상인 정도라고 보면 됨.
더 실감나게 말씀드리자면
지금 일부 연령층에서 남녀 성비가 110:100 이어도 저리 난리인데
테란과 저그 사이의 비율은 이를 아득히 초월하는 상황임.
(물론 토스와 무작위라니 제3,4옵션이 있다는 차이점이 있지만...)
그러다보니 저그는 마음껏 맵 제외해도 타 종족들을 실컷 만날 수 있지만
반면에 테란의 경우에는 테테전을 피하기 위해 맵 잠금 해제 혹은 역선택도 했을 거임.
문제는 지금 이 상황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가 명확하지 않음.
'밸런스'일수도, '맵' 일수도 혹은 '재미와 취향, 게임양상'일수도 있기 때문에
어디부터 고쳐나가야 할 지 난감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음.
게다가 2종족을 제하고도 '토스'라는 종족이 굉장히 큰 변수이기 때문에
(올해만 봐도 사기에서 출발해서 잠시 고꾸라졌다가 다시 올라오고 있는...)
함부로 손을 대는 것도 위험할 수 있다고 봄.
3줄 요약
-마스터에서 저그의 비중이 지나치게 작다(특히 테란과 비교시).
-갭이 생각보다 상당히 크며, 이로인한 부수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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