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국내에서 열린/국내선수 참가라는 것만으로 고평가할순 없음.

그런 식이면 BWC '한국본선'에서 우승한 장현우가 '해외선수들 포함한' 그파에서 우승한 원이삭보다

높게 평가받아야 하고

곰로발 우승한 주성욱은 월챔 우승한 김유진이나 윈터 우승한 태자 박지수보다 높게 평가받아야 함.

근데 현실은 장현우는 언급도 안되고 주성욱에 곰로발따위를 들이대는 것 자체가 반 굴욕급으로 치부되는 게 현실이며

국내 선수들끼리 경쟁하는 WCG는 그냥 아예 거론자체가 안되지.

자날옥션도 마찬가지임.

오로지 상금만 많다고 위상이 높다 할 수도 없는게

이러면 똑같은 WCS/GSL이라도 그때그때마다 상금이 다 제각각인데..?

BWC 장현우 결승까진 가지 않았나, 그리고 나도 국내>월챔이라곤 하지 않았음, 개편후엔 철저히 티어로 나눠나서 티어별로 따르면 되는거고 동티어면 kr>해외 이렇게 주장을 했을뿐

티어 3대회는 그 어느곳에서 열린 대회라도 그냥 무시하면 됨

국내우위론의 가장 대표적인 논리가 '실력있는 국내선수들끼리의 치열한 경쟁이 있다'는 것인데
곰로발은 저거에 확실하게 해당되죠. 그럼에도 없는 취급을 당하는 건데

이것만 보더라도 '그저 국내에서 열리는 국내선수 출전'리그라는 이유 자체만으로
리그의 권위가 세워지진 않는단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