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그슬(=슈토,블리자드컵)>>>BWC(글파전신)>>ipl,mlg>=자날옥션

이정도로???

BWC ㅋㅋ 깜짝 놀랏네

어헣 수정함 ㅠㅠ

애초에 저때는 그슬 - MLG IPL - 여타해외대회 수순이였고, 리그 위상이야기도 그렇게 자주는 안나왔던걸로

bwc는 당시 평가가 어땠음?

BWC 위상도 높았지요 특히 연협 분쟁이 타오를대로 타오를 때라서 (이거 하고 GSL 시즌 5 8강을 함) 국내 커뮤니티에서의 주목도가 높았음 장현우가 정윤종 꺾고 원이삭이 그걸 꺾으면서 원>장>정>원이라고 하기도 했고 당시 평가는 GSL급이었슴다

BWC가 흥행이 안되서 그렇지 GSL보다 낮게 쳐질 이유는 없다고 보는데

사실 2012년도 중반기 최고의 흥행가도는 크로스매치의 연장선상이었던
BWC 한국본선이었음.
이것의 최종본이 BWC 월챔이고 이거 우승자는 상금도 1억인데 평가절하받을 이유는 없지

지금 어떻게 평가할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한건 그때 BWC, 아시아 파이널, 국대선발전까지가 현 GSL>1티어>2티어 구별이랑 비슷했지요

BWC때 재밌었는데 그때당시에 노트북으로 트위치 4개 동시에 틀어놓고 보다가 팬 나가 떨어졌었지 ㅋㅋ

개인적으론 동의 못함 BWC는 원이삭이 그런대회 우승했나 있었나 싶을정도로 화제성도 없고 흥행에도 실패, 나도 케스파 안좋아하고 온겜넷 싫어하는데 최소한 한국에서의 우승은 해외보단 낫다고 판단함

사실 엄밀히 말하면 2012WCS 시스템 1년단위로 개량한게 현행 시스템임
단기리그라서 평가절하당하는 감이 있긴한데 사실 대회 자체만으로 보면 그닥 평가절하당할건 아님

예전에는 WCS체재와 티어란게 없었으니까 리그 위상 나올 이야기가 애초에 별로 없었음 리그 위상이야기 나오면 그냥 그 리그가 병맛이냐 아니냐의 싸움

모든 싸움의 원흉이 wcs 체제였구먼...

그리고 그 당시 그슬은 총상금으로나 리그 자체의 규모로나 타 리그보다 더 월등했기에
최고 취급을 받은 거지 그저 오로지 한국이란 이유만으로 최고 취급을 받은건 아니지 않나

당시 평가는 연협 크로스매치에 대한 대립이 워낙 심했던 때라서 연협 선수가 맞붙는다 하면 미친듯이 평가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그 대표적인 경우가 2012 WCS랑 스타리그입니다 WCG는 연맹이 조기에 독주를 하는 바람에(4강 4연맹) 오히려 빠르게 식어버렸죠 웃긴건 이 WCG도 스타리그랑 같은 방식(예선 전부 분리)을 했다는거

애당초 WCG커리어는 거론조차 안하니.

BWC에 대해서는 오히려 우주방위대님이랑 생각이 비슷한게 리그가 국대선발이랑 본선까지 텀이 너무 길었던 것도 있고 그 사이에 한국이 완전히 스타2 판을 장악하는 바람에 다른 의미로 큰거지 위상 자체는 그렇게 높게 보이진 않네요 당연히 개무시하는건 아니고요

물론 당시에 원이삭의 BWC- WCG - 블리자드컵 동시 석권을 트리플 크라운이라고 밀었던게 저지만요

그때의 원이삭의 혼뽕과 대테란전은 무시무시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