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다른 이야기를 할까합니다..(밀아 관련입니다.)

저는 밀아 초창기부터 했던 유저입니다.

그 초창기는 일밀아는 아니고요 한밀아 입니다.

현재도 하고있지만.. 이번에 일밀아 서비스 종료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아.. 이 게임도 끝났구나.. 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물론 아직 한밀아는 하고있지만.. 솔직히 말하면 한밀아는 지금 상황을 봤을때는 그냥 먹튀로 보일뿐입니다.

그 증상은 작년 중순부터 지금까지 계속 보였고요..

지금은 매출이 안되니까.. 유저의 일부의견을 수용했지만.. 만약 매출이 그대로였으면 아마도 이대로 과금유도만 계속했죠..

스쿠에니은 이제 괴밀에 올인한다고 하고있고요.. 저도 괴밀로 갈아 탈까 생각중입니다. 즉..한밀은 올해까지만 하고 접을 예정입니다.

참으로 이것때문에 소과금하고.. 노라이퍼로 생활한게.. 엊그제같은데.. 이제 섭종뜨니까.. 

(솔직히 말하자면.. mc를 그냥 쓰지말껄 그랬습니다.. 언젠가 환불 받을때 제대로 회사를 뒤흔들고 끝냈으면..)

퍼블리싱이라고 하지만.. 지나치게 유저의견 무시 그리고 과금유도만 잔뜩..

스토리는 비밀아쪽에서 이어진다고 하니까.. 그거라도 위안삼아야죠..

개인적으로는 한밀은 제발.. 서비스 종료 빨리했으면 좋겠고요.. 괴뢰성 밀리언아서는 다른 회사가 가져갔으면 좋겠습니다.

유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일본 서비스팀하고도 협력이나.. 교류가 활발한 회사를 말이죠..

스2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어제 정명훈 선수의 낚시는 뭔가.. 테러리스트가 복귀를 준비중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근데 어제만 3:0이 그동안 그렇게 안나왔는데 절반이..

제가 아는 바로는 3:0이 나온 경기가.. 이영호vs이승현 원이삭vs박령우빼고는 어제경기시작전까진 없었거든요..

근데..

뻘글: 스쿠에니와 샨다(액토즈)가 어떤 의미로 죽이 잘 맞는 회사죠. 전자는 슨크 배짱질(하이스코어걸 사건)로 이미지 망했고 샨다야 뭐... 둘이 파이널 퓨전이 되어 성검전설 파판14도 액토즈 퍼블리싱이니... 포기하는 게 편해 보여요. 결론은 둘 다 막장이니 돈 한푼도 쥐어 주기 아깝다. / 스2얘기 : 정명훈은 쵱감독에게서 벗어나길 백번 잘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