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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2-25 22:01:54 KST | 조회 | 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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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자날 네임드들의 부활이 흥행에는 가장 도움이 될 거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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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군심에 남은 스투충들을 제외하고 더 스투판에 유입시킬 수 있는 사람들을 나눠보자면
1. 스1 이후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 발을 뺀 사람들.
2. 스2 자날 이후로 스2판에서 발을 뺀 사람들.
3. 아예 스투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
이 정도일텐데, 3번의 경우는 이건 그냥 개인이 관심이 있어 들어오는 거지, 리그의 흥행으로 끌어모으는 것과는 다를거임. 그리고 1번의 경우는 택뱅리쌍등의 스1 리즈 시절을 기억하고 있지만 단지 그 뿐, 스2에는 전혀 관심이 없거나 스꼴들이 차지하고 있어 스투판으로 유입시키기에는 힘든 부류라고 봄. 스투판에서 이영호, 이제동 등의 기사가 실리면 관심은 가지지만 대개 '아직도 하냐?', '스1으로 넘어와라.' 이런 소리나 할 사람들임.
그러면 현실적으로 개인리그를 통해 더 끌어모을 가능성이 높은 부류는 2번이라고 봄. 즉 스2판에 어느정도 알고 있지만 군심에 실망하여 지금은 발을 뺀 사람들. 우리나라에는 많지 않은지도 모르지만 해외에는 이런 부류도 제법 되리라 봄. 따라서 리그가 흥행하고 스투판이 조금씩 몸집을 불리기 위해서는 자날 시절 스타들의 분발이 필요하다고 판단함. 물론 그러면서도 스타성 있는 신예들이 탄생하기도 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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