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기긴 했는데 조성주 멘탈 관리 못하면 한계 명확할듯

2세트도 그렇고 4세트도 그렇고 '니는 내가 이런 식으로 해도 닌 이긴다'는 마인드가 느껴졌는데

이거 이런 자만심 비슷한거 상위라운드에서도 유지했다간 어떻게 될 지 모름.

특히 2세트는 쉴드불가 수준이고

4세트도 거사조인거 뻔히 알고서 계속 전차 찍은거도 그렇고.

컨트롤이나 운영하는 것은 그렇다쳐도 이거 멘탈이 제대로 딱 잡혀있지 않다는 증거기도 함.

아직 어려서 그런지 패기가 넘침. 어찌보면 스승인 이정훈을 닮은 걸지도.

지난시즌 GSL에서도 탱크고집하다가 김대엽한테 당했는데..

류원 코치라도 저런 멘탈 좀 잡아줬으면 했는데 KT로 가버렸으니...

빌드에 유연함이 없는것같기도함. 할려던빌드를 계속고집하는데 상대조합이 그 카운터여도 계속그조합으로 밀려는거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