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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2-23 22:56:11 KST | 조회 | 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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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SKT T1 선봉 '다크' 박령우, "조성주와 겨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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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GSL 예선에서 이정훈에게 패배하고 매우 아쉬워하는 모습이었는데?
그래서 엔트리를 보고 매우 기뻤다. 오늘 이정훈이 보여준 플레이가 예선에서 했던 모습과 똑같았다. 그런 플레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많이 연습했는데, 잘 풀린 것 같다
Q. 저글링, 맹독충, 타락귀, 바퀴를 섞는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뭔가 허전했는데, 바퀴를 섞으니 더 좋더라. 연습 때 한 번도 안 졌다. 이정훈 선수가 전진 투 베럭을 많이 해서 또 못 보여드릴까 봐 걱정했는데, 좋은 전략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오래전부터 준비한 빌드였다.
. 선봉 자리가 부담스럽지 않았는지?
오히려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뒷 경기가 더 부담된다. 원래 선봉으로 자주 나왔기 때문에 편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Q. SKT T1의 전력이 약화됐다는 평이 많았는데?
많은 선수가 나갔지만, 그렇게 약해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번 시즌이 우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Q. 다음 상대가 진에어 그린윙스다. 두 팀이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데 자신있는지?
사실 가장 어려운 상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조성주와 겨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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