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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2-23 18:21:47 KST | 조회 |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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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알았을떄 초동조치를 강하게 했으면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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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A, 이명근 감독 등 e스포츠 관련 높으신 분들은 이미 승부조작에 대해서 알고 있었으면서도 문제 해결보다는 그저 돈줄이 끊어질까봐 덮고 넘어가기 급급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러한 불법 베팅문제는 2008년부터 이미 제기되어 왔으며, 그 동안 협회가 단속하겠다고 했음에도 결국 조작 스캔들이 터졌다는 점에서 협회는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되었다. KeSPA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쉬쉬하던 문제였고, 이러한 논란이 커진 이유는 검찰이 수사를 시작하면서부터다.
결국 검찰이 수사 시작할떄까지 손 놓고 있다가 일 터지고나니 이미 연루자들이 엄청 늘어나게된..
팀의 지도층과 케스파카 조금만 더 신경써주고 의심가는 사항에 대해 바로바로 조치했으면 어쩌면 없었을지도모르죠. 뭐 이미 일어난 일이고 지나가버린 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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