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이영호는 진짜 형편없었다..

이영호 팬이자 스타2 시청자로서 보기에 정말 최악의 경기를 보여줬다

마치 올 한해 정명훈이 기회도 없고

초조한 마음과 이기는법을 잊어버려서

프로리그에 출전을 했는데

프로스트에서 이승현 상대로 전진 2병영 벙커링으로 이승현의 앞마당 부화장을 깨고도

이상한 운영을 선보여서 패배한것처럼

정말 연패를 거듭하고 심리적으로 불안한 선수에게나 볼수있을 정도의 나쁜 경기력이였고 무기력했다

신인급 테란선수도 하지 않을 경기를 보여준게 너무 속상하다.

해병 불곰 지뢰 토르 200이 쌓이면 저그에게 안진다는 마인드의 조중혁과는 너무 대조적이였고

너무 소극적이였고

도저히 상대가 누구라도 이길수가 없는 경기를 했고 보여줬다..

심리 치료라도 받고 자신감 좀 되찾았으면 좋겠다.

어이없는 플레이로 졌으니

분하지도 않냐..

정신차리자

아마 지금쯤 눈에 불을 켜고 연습하는중일듯

여러 정황을 볼 때 저그전에 대한 자신감 결여와 상대의 이름값에 먼저 쫄아서 적극적으로 게임을 하지 못한 듯.

아직 못봤는데 그정도 인가요::
그래도 영호 선수 응원합니다

ㄴ 보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