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프전 윤영서 vs 정우용 어떤 스타일이 재밌음?

느긋하게 유령조합해서 힘싸움으로 이기는 윤영서 스타일

vs

미칠듯한 의료선 견제로 이기는 정우용 스타일 

정우용처럼 미친듯 흔들면서 유령 체제를 갖추고 결국 정면교전에서 이기는게 젤 좋음

ㄴ둘의 중간느낌인 그럼 조성주 스타일?

윤영서 경기는 왠만하면 재밌다는게 장점이죠

딱히 조성주가 유령체제 갖추고 쌈하는건 못봤는데. 조성주도 정우용 스탈에 가깝지않나?

개인적으론 정우용

조성주는 아예 바이킹 뽑기 전 타이밍에 몰아붙이던게 더 생각이 드는데

정우용이 볼때나 할때나 더 재밌음

조성주는 후반가면 승률 안좋은걸로 알고있는데요..? 조성주는 초중반에 무너뜨리기를 잘하죠

마루 팬이지만 마루의 후반 유령계열 운영은 해불컨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딸려보임. 테프는 역시 정우용 식 마확집류 ㅋ

정우용은 아예 전병력을 견제로 사용하면서 가드 올리고 있는 토스 상대로

그대로 비집고 들어가서 피해주는 느낌이라면

조성주는 병력 2갈래로 나누고 눈치보면서 토스 넥서스만 뿌시고

빠지는 식에 견제한 다음 병력모아서 끝내는걸 선호해서 정우용 윤영서

중간느낌 같은뎅

근데 조성주한테 지는 토스는 아 슈발 신컨에 졌네 나도 컨연습 해야지 ㅇㅅㅇ 이럴텐데 정우용한테 지는 토스는... 선을 뽑아버리고 싶을 듯... 저번 주성욱 전에서 주성욱 진심 선 뽑고 싶었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