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되기위해서는 실력과 함께 운도 많이 중요한것 같네요

운이 좋은 사람으로는 문성원, 이승현

문성원은 슈토에서 테테전만해서 습관성역전증후군으로 우승하나했으나

현실은 최성훈에게 스웝당하고 준우승

그리고 어찌저찌 코드B로 떨어졌으나 시드로 코드S 복귀후 우승

(그날 블리즈컨에 GSL결승까지 잡혔던 정종현이 체력적으로 많이 불리한 상태였다는 점)

블컵에서 마지막 7경기 테저전인데 샤쿠라스고원 언덕은 저그에게 그저 ㅠㅠ

그외에도 밸런스적인 측면도 많이 웃어주었고

이승현은 로열로더된 시즌때 여왕사거리5 감염충 진균인스턴트 감테공업적용

거기에 8강부터 테란만 만남 바이오닉으로 답이 없던시절

정종현이 메카닉을 카드로 꺼내들었지만 메카닉도 감염충 앞에선 답이없었음

(최근 드림핵윈터 결승을 보니 그때 테저전과 지금 테저전을 비교해 보게되네요)

블컵 결승에선 토스또한 답이 없다는걸 알게됬음

두선수 모두 실력도 최고였지만 운과 밸런스까지 따라준것도 맞음

물론 두선수에게 언제나 행운만 가득한 것도 아니였기에

나락으로 추락한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좋은성적을 받은것만해도 운은 좋은것임

연습실본좌 소리듣다가 은퇴하는 선수가 한둘이 아니니

운없는 선수로는 어윤수, 조성주, 윤영서가 있네요

어윤수는 시즌1때 이승현 상대로 기세로 밀리다가 뒤집고 결승가서

유리한 경기들 말아먹고 우승컵 뺏기고

저저전 원탑인증,주성욱에게 복수하고 결승을 가지만 ㅠㅠ

윤영서,조성주는 고생했는데 결승도 못가고 ㅠㅠ

내년에는 우승하기를 바라며

한두번이면 운인데 그게 그 이상으로 계속되면 그게 결국 그 사람의 한계인거죠.

한두번이 아니라 계속그러는건 그게 한계인게 맞죠

이번에는 리그가 많으니 기회좀 제대로 잡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