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서, 조성주는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드네요

윤영서는 실력과 재능은 원탑급에 손색이 없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인건지 프리미어 이상급에선 4강이라는 벽을 못넘으니 ㅠㅠ

조성주는 스타리그 우승이 있기는 하지만

그다음부터 시련이 시작되어서 테란 어려울때

WCS kr,시파,글파,핫식스컵,GSL 시즌1,2 그렇게 잘해줬는데 역시 4강앞에서 ㅠㅠ

시즌3 테란버프이후엔 16강 광탈 테란 버프의 힘으로 kr,eu,am모두 테란이 우승했는데(심지어 eu,am은 테테결승)

이정훈도 관뚜껑 열고 핫식스컵 결승은 갔는데

그렇게 고생했는데 고생끝에 낙이 오는게 아니고 ㅠㅠ

영서찡 ㅠㅠ 마루찡 ㅠㅠ

내년엔 양대리그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어윤수도 참교육받고 정신차리고 2번째 시즌부터 우승도전 ㅋㅋ

테란너프가시급

윤영서나 조성주나 우승1회 준우승1회 정도는 충분히 더할만한 실력들을 갖췄고
그렇게 했으면 평은 확실히 달라졌을텐데 많이 아쉽네요

그저 선수 개인의 실력과 꾸준함일 뿐이죠...

마루는 컨트롤에 좀 의존하는 경향이 보이지만 판짜기는 우승한걸로 봐서 나빠보이지는 않은데
프로리그로 인해 전략이 많이 노출된 경항이 있어 저격이 많은걸로 보이고 지금 시기가 약간 지쳐보인다고 느껴짐
15년 중순쯤 치고 올라올거같고

영서 같은 경우는 높이 올라갈수록 빌드가 너무 똑같다는 느낌이 강함
오히려 예선에서 다양한 빌드를 사용하는 빈도 수가 더 높은 느낌이 듬
위로 올라갈 수록 좀 더 예리하고 계산적인 판짜기가 중요하다고 생각드네요.

그저 둘 다 아쉬울 뿐ㅠㅠ

그래도 리그가 많아서 하나 정도는 먹을 수 있지 않을까

마루는 아직 나이가 어리져... 97로 알고 있는데 그럼 내년에도 아직 청소년... 가능성도 많거니와 나이가 어리면 꾸준히 잘 하더라도 멘탈리티를 종잡을 수 없져... 그래도 조마루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