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이 최연성 감독에게는 중요한 시즌인듯

저번시즌은 초반 엄청난 기대감 가지고 시작했다가 1-2라운드 폭망 이후 3라운드부터 아예 연습실 성적으로 끊어서 내보내면서 승리하는 법을 찾긴 했었는데 마지막결승에서 결국 본인이 우려했던대로 제한된 선수들로만 기용하다가 강도경의 스나이핑에 제대로 당해버림..

이번시즌은 그래도 저번시즌보다 감독 어깨에 짊어진 무게 자체는 가벼워진 편이니 자기가 좋아하는 테란선수들 잘활용하고 프로리그전용기계 어춤수좌를 믿고 한번 해보시기를...

쵱감독 예전의 선수-코치시절 그 거만함을 넘어 포스가 넘쳐나던 그 모습이 감독되고나서 1년만에 너무 고생해서 그런지 많이 없어진듯 인터뷰도 모든 감독들중 제일 점잖은 편이었고.. 원래 강감독이랑 같이 불태워야될 위치인데 ㅠㅠ

이번시즌 기대해봅니다 많이 이탈했지만 그만큼 뛰어난 선수들을 보강했으니!

선수 마우스 고장난거 숙소에 연락해서 뛰어서 가져다 주는 모습보고 나름 달라졌다고 느껴짐

근데 저번 시즌 준우승이면 나쁘지 않은거 아닌가요?
당시 스2판티원갈락티코 로스터만 보면 우승했을법한 구성이긴 하지만

오늘 최연성 감독은 어디 아픈가 싶을정도로 조용했음 전체적으로 도발도 없고 기운도 없어보이고..

Gongsl맨//준우승이후 선수 이탈이.... 근데 보강도 팀에서 다 해줬고
이번에도 날리면 정말 내칠듯 싶기도..

사실 1-2라운드 그렇게 말아먹고 준우승한거보면 괜찮음 3-4라운드에서는 분명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으니 그래서 올시즌 기대중

그리고 티원이 통합 1-4라운드 통합 1위였던것도 고무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