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도발했다고 이러는 거 같나

이보세요 '런'이라는 단어를 저렇게 대놓고 생각없이 지껄이는 저 머릿속이 문제인 거에요.

잘한다고 생각했다 이거 붙였다고 윤영서 칭찬하는 글로 착각하는데 핵심은 뒷 문장이에요.

'하지만 프로리그에서 3승4패하고 런했다'

결국 '존나 해외에서 잘한다 잘한다 하지만 프로리그에서 3승4패하고 런했다며? 이젠 런하지말길 ㅎ.ㅎ'

이 뉘앙슨데 이게 칭찬이라고?

사실 '런'이라는 단어만 안 써도 난 절대 이 정도 수위로는 뭐라 하지 않음.

런이라는 단어 자체가 스2판에서 그냥 기존 선수들의 인격이랑 존재 자체를 모독하는 발언인데

이걸 감독이란 사람이 알고도 의도적으로 사용한 건데

이건 그냥 머릿속에 그 낡은 사상이 뿌리박혀 있다는 증거지.

송병구 인터뷰도 그렇고 옛날 도재욱이나 허영무도 그렇고.

왜이렇게화내심?

풀발기 자제좀 ㅋㅋ

님이나 선수 비하 용어 쓰지마셈

한 두명도 아니고 여러명이 돌아가면서

자중하라고 할 때는

다른 사람이 다 틀렸다고 생각할게 아니라

내가 무언가 잘못하고 있는건가 부터 좀 생각해보세요.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