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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2-15 18:09:18 KST | 조회 | 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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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이긴 한데 사람들이 사과하는걸 힘들어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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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그런편은 아니긴한데 얼마전에 동생(여동생)이 원주에서 학교댕기다가 대학원 진학이 확정되어서 학교에서 놀다가
마침 학교축제라 자기 과 주점을 어슬렁거리면서 친구랑 놀고있는데 학회장(군복학생 동생보다 1학번 위)인놈이
니네 왜 왔냐고 빈정대더랍니다 제 동생이지만 제 동생새끼가 승질머리가 있는편이라 아니 올수도있지 뭐 이런식으로 얘기하다가
저 학회장이란새끼가 학회장이라서 그런지 동생이랑 동생친구를 끌고나가서 3X6, 2X9, 18X1하면서 쌍욕을 하더랍디다
그래서 거기다가 승질머리 있는 동생년은 욕하지마 견공자제분아 하고 응수했는데 이 새끼가 귓방맹이를 갈기더랍디다
나중에 소식듣고 빡쳐서 공권력의 앞에서 기게해주고 싶어서 원주로 가서 사건의 전말을 듣고있었는데
갑자기 모친께서 그 새끼 인생도 불쌍하니 사과만 받는선에서 일을 마무리하자 라고하시길래 마뜩치 않았는데 내가 서울에서
여기까지 왔으니 내 보는 앞에서 미안하다고 한마디만 해라 라고 전화를 했는데 이새끼는 사과를 못하겠다 지랄을 하대요
그러다가 삼자대면을 했는데 보니까 저도 키가 180넘고 덩치가 있는편인데 이새끼는 키는 저보다 조금 작은데 근수가
많이나가는 친구였더만요 제 동생은 160대 초반의 그냥 길 지나가면 보이는 여자앱니다.
결국에는 동생은 제가 첨 원주갔을때는 견찰서 가고시퍼?!를 외치던 년이 가해자를 마주하니까 얘가 데꿀멍하고 지랄을해서
사건은 그냥 흐지부지 묻혔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포모스니 여러커뮤니티 돌아댕기면서 투명하게 지내다가 내가 잘못한 일도 있고 여러가지로 마주했는데
최근에 포모스에서 모 선수에 대해 심하게 디스하고 나중에 보니 좀 과하다 싶어서 사과문쓰고 회원탈퇴까지 하고
한워크받을라고 가입해두던 엑스피로 회귀를 하고 지내긴하는데 아니 뭐 그렇다고요 사과하는거 어렵지 않습니다.
근데 내가 이걸 왜 이렇게 길게 장문으로 썼는지 잘 모르겠군요 혹여라도 저에게 피해를 입었다던가 불캐하신분들 있으면
한번 더 사과하겠습니다.
스타2이야기 : 그리고 저그는 사기입니다. 유저한테 사기치는 ㅆㅡ레기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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