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캬비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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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2-15 15:20:54 KST | 조회 | 129 |
제목 |
테저프 내 나름대로의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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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내 나름대로 최대한 징징 배제하고.
테프전
- 초반 뚜까까기 vs 중반 후려치기.
토스는 초반에 뚜까까야 최소한 테란 중반 견제력과 힘을 빼놓을 수 있고, 테란은 중반을 최대한 후러쳐야 토스 후반 상대로 무난할 수 있는 구도. 비록 요즘 테란들이 컨이 발달해서 토스 후반 상대로 할만하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분명 유리한 쪽은 토스임.
저프전
- 의외로 까놓고 보면 양상 자체는 다양. 허나 선택권은 대체로 토스에게....
따지고보면 대체적으로 막는 쪽은 저그이고, 찌르는 쪽은 토스쪽인듯. 특히나 초중반에서 토스가 저그에게 여러가지 찔러넣을 것들이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러긴 함. 비록 저그도 중반 바드라 타이밍이랄지 이런 찌르는 타이밍이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토스쪽에 찌르는 선택권이 있는 편임. 비록 저그도 그만큼 충분히 막을 여지가 있긴 하지만, 뭔가 선택권이 저그보다는 토스에게 있는 편이라는 느낌??
저테전(바이오닉 기준)
- 역시나 저프전과 마찬가지로 대체로 수비적인 저그랄까? 그야말로 공격적인 테란의 공세에 뮤링링으로 막으면서 회전력으로 테란을 이겨나가는 그림이랄까? 분명 테란은 의료선 등등의 견제카드도 있고, 무엇보다도 화기병 러쉬는 그야말로 저그에게는 무시무시함 그 자체. 따지고보면 테란 역시도 저그 상대로 토스 못지 않게 공격쪽으로 가는 듯. 허나 저그에게도 비장의 카드가 있으니 그것은 뮤탈임. 뮤탈의 기동성을 이용해서 의료선을 잡거나 역으로 견제를 가거나 그러는 구도랄까? 때문에 저그는 테란 상대로 뮤탈 쌓고 관리하는 것이 진짜 중요한듯. 아, 물론 맹독충과 함께. 실제로 교전을 보니까 저그쪽은 뮤탈과 맹독충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저글링을 던지면서 테란 병력을 갉아먹는 구도니....(그래도 보기와 달리 의외로 미묘한 종족전이긴 함. 대체로 이 수세적이어보이는 저그도 회전력 등으로 통해 저글링 버리면서 맹독충과 뮤탈을 상대로 이득을 거두면서 테란 이길 수 있으니...괜히 테란쪽에서 지뢰 기본데미지에 손대는 것에 반대하는 것은 아닌듯...)
한번 내가 이제까지 봐온 경기들을 보면서 싸질러본 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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