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의외로 저격당할 수단이 좀 많음.

시즌 진행하다 보면 또 모르지만 일단 지금으로써는 약점도 있는게 KT라인이라고 생각함.

주성욱 - 테막(...) : 테란으로 저격.

이영호 - 저그전 산개가 안 됨. : 저그로 저격. 기왕이면 테란전 잘하는 저그로 저격.

전태양 - 토스에게 약함 : 토스로 저격.

김대엽 - 그냥 무난함 : 팀의 에이스를 출격시키거나 초반 전략을 준비해서 저격.

물론 실제로 해보면 엔트리 싸움에, 맵 싸움이 되겠지만 그래도 일단 당장 보이는 걸로는 상대팀이 KT를 저격할 전략을 충분히 꺼낼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할까.... 물론 그래도 중상위권 이상은 하는 선수들이니까 일단 어느정도 수준의 전력이 있어야 되긴 하겠지만.

저그 카드 없는게 컸고 3,4라운드 부진해서 우승못할줄 알았는데 이렇게 따지면 약점 없는 팀이 거의 없더라구요 게다가 포시에서의 경험은 무시 못하는거같음 결승전까지 우승할줄 몰랐는데

주성욱이 테막이 아니라 3개 종족전 중에 테란전을 그냥 가장 못할뿐이지 딴선수에 비하면 비슷비슷 하지않나요?

ㄴ 물론 좀 모자란 상대는 잘 두들기지만 꽤 한다는 테란에게는 많이 졌음. 2014년 테란전 승률이 50퍼가 안 될거에요.

48프로면 테막 맞죠 나머지 탑급들 다 60퍼 넘는데요

근데 KT는 코치진들이 버티고 있어서 결국 그들의 전술적 운용에 따라 달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