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 방향성에서의 문제는 인터페이스의 난이도를 낮춰서 게임의 난이도를 낮추겠다

그거 같은데

군단의 심장에서는 그런식의 방식으로 초보 유입을 위한 '전체 유닛 선택'이라던가 '간편 인터페이스 창'이라던가... 

그러나 그건 내 생각엔 그 방향성은 조금 빗나간것이 아닌가 싶음

인터페이스를 극단적으로 쉽게하여 라이트 유저를 끌어 들이고, 유닛 자체의 난이도 편차를 둬서 프로게이머와 일반유저의 실력차를 두겠다.

이게 말로는 시작은 쉽게 숙련은 어렵게인데

사실 까놓고 보면 게임 하는데 환경은 좋지만 시작도 숙련도 어럽다.

인터페이스를 쉽게해서 게임 최소 난이도 낮추는건 한계에 다달하지 않았나. 아니 애초에 불가능한게 아니였던거 아닌가...

스타2에서 인터페이스를 더 쉽게 할수 없을 정도로 낮추었건만 어려운건 똑같음. 너도 나도 쉬우니까 더 많은 것을 해야 하니까

내가 뭐라 해결책을 말할수 없지만

인터페이스 난이도로 최소 난이도를 조정하려고 하는건 방향성 자체가 잘못되었지 않았나...그렇게 봄

뭐 어찌되었건 걔들은 비슷한 시도를 계속 하고 있죠
그 중 하나가 생컨의 정식 게임모드 도입

ㄴ 문제를 인식 한것 같음

나야 뭐 인터페이스 간편화된건 좋지만, 프로게이머들은 다들 그걸 지적하더군요. 인터페이스가 너무 간소화 되어버려서 프로와 아마추어의 변별력이 없어져버렸다 라구요
상성겜이 넘 심하다는 말도 많고

ㄴ근데 그건 너무 근시안적인 생각 아닌가 싶음 요즘 시대에 인터페이스라도 어려우면 아예 안할텐데

판이 아예 사라질지도 모름ㅋㅋㅋㅋ왜 그런 이야기를 할까 인터페이스로 격차를 줄이는 건 못해도 인터페이스가 난이도가 올라가면 역으로 난이도가 올라갈텐데 ~_~ 또 쉽게 해준것을 줬다 뺏을 수도 없는데

ㄴ프로게이머들에겐 섭섭한 소리지만
다 기득권 챙기려고 하는 소리 아님?
격투게임 토너먼트만 봐도 조이스틱 안쓰고 힛박스/키보드 쓰면 눈 뒤집히고 개거품 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