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영 하면 생각나는 것.

05년도였나, 06년도였나 서바이버 리그에서 김준영의 PC에 문제가 생겨서 경기가 잠시 중단된 적이 있었는데 당시 현장에 있던 요원들이 PC에 무슨 문제가 있나하고 PC를 점검하고 있는데 뒤에서 정자세로 차렷 하고 있어서 차렷저그라는 별명이 붙여졌고 당시 경기 현장에 관람 왔다가 차비가 없어서 곤란해진 팬에게 김준영이 이거 가지고 걱정 말고 집까지 가시라고 직접 택시비로 만원을 쥐어줘서 돌려보냈다는 훈훈한 일화가 생겨서 이때부터 대인배라고 불리웠죠.

제가 변형태팬이였는데도 불구하고 김준영은 미워할수가 없더군요

10만원아님??

ㄴ ;;; 택시비로 10만원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찾아보니 만원은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