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어워드 후보 너무 맘에 안든다

갠적인 생각일지 모르지만
글파하나때문에 이승현이 어윤수보다
높게 평가받는다는게 어이없음.
개인적인 생각으론 코드s가 어찌보면
글파보다 어려운 대회인데
대회 이름이랑 상금에 붙은 명예때문에
현실적인 최고대회 4연속 결승진출자가
올해 거의 보여준거 없이 마지막에
명예상 최고대회 한번 우승한애한테 밀려서
올해의 선수후보에도 없다는게
안타까울뿐

스타2 대회방식 자체가 좀 한방으로 역전되는 감이있긴하죠. 사실 꾸준했던 선수들은 주성욱 어윤수 최지성 윤영서 정도?

그래도 뭐 공식적인 상도 아니고 그냥 팬들의 평가라서. 올해의 저그에서는 어윤수가 높게 평가받을 가능성도 있어보이네요

그러니까 투표를 하는거잖음

팬들이 평가자중에 가장 중요한
계층이니깐요...

ㄴ 여타 스포츠들 보면 팬들이 투표하는게 아니라 선수들 감독이나 아니면 기자들이 투표하는 상이 대부분이죠

그렇다고 작년 이맘때쯤 여기서 김유진과 이제동이 이정도 대접을받았느냐? 그것도 아니었던

그리고 이승현도 wcs4강 한번에 그파랑 뭐 하나 우승해서 우승2개임
어윤수는 준우승4개고
이승현이 보여준게 없는건 아님

스투는 그런 공식적인 상도 없고 결국
기억에 남는건 그당시 팬들의 평가인데 이런 추세면 "2014년 최고의 저그는 이승현이었다"가 될거 같아서여...

ㄴ 그것도 어쩔수없는거죠 지금 스2판의 평가기준은 어찌됐건 글로벌파이널이 가장 큰대회이니까요. 아무리 꾸준했어도 어윤수는 우승을 거두지 못했고 준우승만 했는데 1인자로 꼽기에는 힘든점이있죠

스투에 공식적인 상 있어요. 올해의 저그 테란 토스로 해서 매년 수상하고 있잖아요

커뮤니티가 뭐 여기만 있는것도 아닌데요
그래서 전 그냥 여기서 뽑힌건 그냥 그러려니 할 생각임

작년에 시파가 있었는데 올해는 없고 그파만 있어서 더 처주는 분위기도 있는것 같음..

프로토스 최우수 선수상: 김유진(진에어 그린윙스)
테란 최우수 선수상: 조성주(진에어 그린윙스)
저그 최우수 선수상: 김민철(진에어 그린윙스
이게 2013 올해의 선수들로 뽑힌 선수들이네요

그 상은 어디서 주관하고 올해는
언제 시상식하나요?

ㄴ2013년엔 그래도 이의없을 만한 수상자들이었음

저 상이 케스파 주관이고 올해 2월달에 13년선수 수상했으니까 내년2월쯤에 시상하겠네요 아마

2013년은 다 수긍할만한 멤버임

2012년 자날도 e스포츠 대상 했습니다..
뭐가 공식적인 기록과 시상이 없나요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30417&db=issue

결국 결론은 준우승은 말짱도루묵입니다

어윤수가 3시즌 중에 하나라도 우승했으면 지금과 같은 평가와는 달랐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