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스2는 스1에 비해서 빌드 고갈이 말도 안되게 빠름.

스1 시절에 저그가 사기라고들 불렀던 그 궁극의 빌드인 레이트 메카닉은 10년도 쯤에 나왔고 발리오닉은 11년도에 나왔으니... 특히 고인규 해설이 제시한 노 엔지니어링 베이 노 터렛 발리오닉 빌드는 12년도에 나왔다는 거. ㅎㄷㄷ;;; 근데 진짜 이 빌드들은 스1 끝나갈 때 쯤에야 나왔으니 이건 스1의 빌드 고갈 속도가 말도 안되게 느린 건지, 스2의 빌드 고갈 속도가 말도 안되게 빠른 건지 모르겠네요.

2티어를 비롯해서 개인리그자체가 빨리빨리 열리니..

이미 나왔던 거니까 생각해내기 쉽죠

대회가 훨씬 많잖아요 배틀넷에서 타 팀끼리도 자주 붙고

그거보단 스타1이 워낙 정형화돼있는 정석틀이 만들어져서 그틀을 벗어난 전략이 쉽지 않았던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