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스타1의 전략적 요소는 버그에서 생겨난게

진짜 많은듯

대표적으로 미네랄에 프로브로 파일런짓고 넘어가기/일꾼두마리 스탑광클로 넘기기 등등도 사실 버그라고 볼 수 있고

이거 활용한 맵으로 메두사랑 아웃사이더, 트라이애슬론 등이 대표적으로 기억나고 

벌쳐로 마인심으면서 넘기기도 위랑 비슷한 경우

뮤탈뭉치기도 버그의 일종이고 저그의 심시티 중에서 특정 건물 두개를 붙여 지으면 저글링은 지나가지만 질럿부터는

못지나가는 심시티, 저글링 히드라는 지나가지만 질럿은 못지나가는 심시티, 나머지는 지나가지만 다크는 못지나가는 심시티

등등이 발전된것도 그렇고. 스테시스 드라군에 걸려서 입구막아놓으면 SCV 미네랄찍고 옮겨서 스탑으로 풀기라던가

그밖의 인공지능의 멍청함으로 발전된 컨트롤등이라던가..(벌쳐p컨 뮤탈vs스커지 컨트롤 언덕에서 뮤컨으로 마린 짤라먹기)

공식대회선 금지됬지만 공방에선 종종나왔던 비매너플레이인 가스통 이용한 땜장이치즈라던가

게임이 멍청해서 그걸 이용해서 전략적 요소로 발전한게 엄청 많네요

땜장이 치즈가 뭐에ㅕㅇ? ㄷ

버그 + 후달리는 인공지능 덕분이죠

스2도 옛날엔 바이킹뭉치기나 소용돌이+역장 OR 아콘으로 한번에 다쓰는거 그외에도 꽤 많긴했는데 다 패치로 없어짐 너무쎄서 그렇긴하지만

가스 우클릭 후 쉬프트 어쩌고 하면
일꾼이 여러마리가 1마리처럼 뭉쳐서 퍼지지않고 계속 1마리처럼 움직이면서 공격하는거에요

그 가스통에 쉬프트클릭으로 찍었다가 쉬프트 어택땅 하면 일꾼이 똘똘뭉친상태로 공격하는 버그가 있어요 ㅋㅋ
일꾼 뭉쳤다가 스탑누르거나 어택하면 뭉친게 풀려야되는데 저건 뭉친거 안풀림..

캐리어 잡는 널뛰기 건물!

근데 심시티 얘기는 애초부터 의도한듯?
유닛별로 사이즈가 픽셀단위로 다르고, 건물 크기 말고 건물 주위 공백크기가 건물별로 다 다른걸로 보면...

캐리어 인터셉터 배럭이랑 엔베로 잡는거 레알 꿀잼이였죠 ㅋㅋ

스1에서 하이템플러 공중유닛으로 만드는버그도 있지않았음?

건물로 캐리어잡는건 못봐서 ㅋㅋㅋ 키워드를 뭘로 찾아야 볼 수 있죠? 지금 찾고있는데 안보이네여

건물 들었다가 내리면 위에 있떤 인터셉터가 다 터져요

게임에 영향 주는 건 아닌데 합체중인 아칸에 스테시스 쓰면 완성되고도 스테시스 필드 안 풀리는 버그도 있었죠. 초딩때 아이스 아칸이라면서 저러고 놀았던 게 기억남 ㅋㅋ

ㄴ아 얼음아칸 기억나네여 ㅋㅋㅋ 스테시스 필드 효과가 유지되서 무적이라고 개뻥 치고 다녔는데 ㅋㅋㅋㅋ

http://pann.nate.com/video/12171934

이거 28초쯤에 보시면 건물로 인터셉터 잡는거 나오네요

ㄴ엌ㅋㅋ감사합니다~!

다른건 모르겠지만 건물사이즈는 버그가 아닙니다. 데이터 뜯어보면 픽셀단위로 건물마다 가로 세로 사이즈가 상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