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밸런스글 쓰시는 분들 답답하시네 ㅋㅋ

[[ㅋㅋㅋ 이 글은 wcs 통계를 가져와서 밸런스를 논하시는

그분을 향해 쓴겁니다 ㅋㅋ]]

제가 눈팅만 하는 늅늅인데 

밸런스 글 관련 흥분하시는 분들 답답하시네요 ㅋㅋㅋㅋ

아니 글쓴이들은 래더 에서 힘들어서 사기라고 주장하는것 같은데

댓글에서 밸런스 맞다고 치는 쉴드는 프로 대회를 들고 나오시면

어쨋든 상위 티어든 하위 티어든 래더는 래더고 프로가 아니면

모두 아마추어 인겝니다 ㅋㅋ 아마추어가 느끼는 밸런스와

이 게임을 위해서 연습연습 하는 프로 레벨 경기 밸런스가

같은게 이상하죠 ㅋㅋ

wcs 통계를 가져다 대놓고 저:프는 밸런스가 맞다고 주장하기엔

아마추어인 우리 유저들에겐 잘 와닿지 않을 수 밖에요 ㅋㅋ

차라리 래더 통계가 등장해야 할듯요 ㅋㅋ

LOL계에서 챔피언 픽률이 티어별로 등장하듯이요

[[ㅋㅋㅋ 이 글은 wcs 통계를 가져와서 밸런스를 논하시는

그분을 향해 쓴겁니다 ㅋㅋ]]

왜 프로 경기에서의 결과를 기본적인 골자로 삼는지 기본적인 전제부터 다시 알고 오셔야 할듯

ㄴ GTX-970-SLi 왜인지 한수좀 ㅠㅠ

롤 들먹이시는데 노잼톤 또바나 열풍일때 유저들이 라인스왑에 대한 패치를 왜 요구했을까요? 솔랭에서 라인스왑이 빈번하게 나왔나 보죠?

래더는 근본적으로 50%의 승률을 보장하게 맞춰지기에 초초초초초상위권을 제외하면 밸런스의 지표가 절대 될 수가 없어요.
아마 유저에게 승리의 기분을 조금 더 느끼기 하기 위해 래더 승률이 53%정도 되게 매칭을 시켜줄겁니다.

여기 분위기 ㅋㅋㅋ 왜케 신경질적으로 느껴지죠 ㅋㅋ 글만 봐도 ㅋㅋㅋㅋㅋ

즉, 애초에 50%가 보장되는 게임 set에서는, 밸런스랑 관계 없이 본인이 잘하는 종족전 승률이 높고, 못하는 종족전 승률은 낮을 수밖에 없는거져. 물론 개개인마다 잘하고 못하는 종족전이나, 승률 편차 등은 다르겠지만요.

밸런스에 대한 기본 상식도 없이 답답해하는게 답답해서 그렇습니다

그 어느 대전 게임에서도 심해급 양민들을 위해 벨런싱을 하지 않습니다.
롤처럼 계속해서 캐릭터(종족)이 리필되고 리뉴얼되고
그 종류만 수십 가지가 넘는 경우엔 한 두 종류 제껴도 괜찮지만 끽해야 3개, 4개
맞추기도 힘든 RTS에서 양민들을 위한 밸런싱을 해라...
그냥 이스포츠판은 개판오분전으로 말아먹으라는
무책임한 발상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지.

왜 프로 경기를 기준으로 하고 잡금아닥 하는 줄 아심? 그 프로급의 실력에
근접할수록 밸런스도 그에 근접하게 되거든요.

'니가 개털린다? 저 선수처럼 잘해라. 그럼 안 진다.'
명백히 해답이 나와 있는 걸 지가 못 따라해서 지는 건데 그게 왜 언벨런스죠?
최상위에서 개똥으로 막히는 상성관계라는 해답이
명백하면 따라하면 되지 왜 못 따라하죠?

그럼 이런 반론이 가능합니다.
'저건 프로니까 저렇게 막는/찌르는 거지 우린 프로가 아니잖아요'
근데요.
반대로 찌르는/막는 쪽도 프로가 아니라서 결국엔 쌤쌤이에요.

결국 래더에선 잘놈잘 안될안일 수밖에 없음.
지금 그 정신나간 자날 오픈베타 시절에조차 래더에선 잘하는 놈이 이겼습니다.
컵라면 사신이니 111이니 모점추니 해봐야 그거 한번 컨트롤하느라
자원 4자리 쌓이고 10분 15분이 되도록 앞마당 이상 안 올라가고
20분 30분 되어서야 트리플 올라가는 미친 광경이 나오는 게 심해 양민들의 세계란 말입니다.

래더는 어떻게 보던지 5:5가 될 수밖에 없음.
보정승률이니 뭐니 해도 거의 50:50:50에 수렴하고.

애초에 본인이 글을 공격적으로 쓰셨는데, 댓글 분위기가 신경질적이라고 지적하기엔 좀 문제가 있네요.

개념을 팔아먹은 밸런스라는 킹오파 97이나 킹오파 03이라도
미친이오리 잡은 동네 초딩이 맥시마나 쿄레기 잡은 동네형급 네임드 유저를 이길 수 있을까요?
못이김.

ㄴ 아르노르 "라인스왑에 대한 패치"가 뭐죠?? 라인스왑에 대해서 패치를 요구했나요?? 챔피언 능력치에 대한 패치 요구아니엇나요? 스왑과 관련된 패치 요구는 들어본적이 없는데 ㅠㅠ 레넥톤과 쉬바나 챔피언의 능력치에 대한 패치 요구였고 수용되어 패치가 이루어졌죠. 롤에서는 프로의 경기를 보고 하위 일반 솔랭 유저들이 효율이 좋아보이는 그 챔피언을 연습해본 결과 실제로도 효율이 높아 픽률이 상승하죠. 쉽게 얘기해서 대회에서의 픽률이 그대로 솔랭에서의 픽률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패치가 이루어진다는 얘기죠. 라이엇측에서 대회 픽률이 높다라는 이유 단 하나로 패치를 해주지는 않죠. 다만, 아래로 이어지는게 문제죠. 스타2의 경우에는 개인이 프로의 경기를 그대로 카피해 넣을수도 없는거고 피지컬이 확연히 차이나는 게임이다보니 프로의 승률만으로 그 종족을 패치하긴 어렵죠. 그러므로, 대회의 승률을 대어 종족의 개별 유닛 버프너프를 논하기에는 어불성설이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었던 겁니다.

흠 그리고 롤 이야기 하시는데, 대세픽을 알고 싶으면 다이아 1티어/마스터의 챔피언 별 픽률과 승률을 보라고 합니다. 거기서 흥하는 챔피언들이 두 달 쯤 후에 대회에 등장하고, 꿀챔이 될 확률이 높다고요.
대회에서 나온다고 솔랭에서 흥한다? 전혀 다른 소리예요. 솔랭에서 흥하니까 대회에서 나오는거죠.

노잼톤 또바나 +@ 문도 시절에 라인 스왑이 빈번하게 행해졌고 그래서 노잼스 떡밥이 나왔던겁니다 초반에 툭하면 라인스왑걸어서 탑은 cs도 제대로 못먹어서 허덕이고 포탑만 2차까지 밀어제끼던 그 개노잼 양상 때문에 유저들이 패치를 원했고요 라이엇은 라인 스왑을 '패치'했습니다 자, 그럼 아마추어들은 왜 라인스왑 패치를 요구했고 라이엇은 아마추어 단계에서 아무 말도 없는 라인 스왑을 패치했을까요

하위티어의 양상을 무시하고 밸런스를 생각하진 않음
사람들간의 실력의 격차가 있는건 누구나 아는거임 개발자도 마찬가지고
최상위권의 양상을 지켜보고 밸런스의 방향을 생각하는게 맞는 소리지만
그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의 소리를 무시하고 듣지 않는게 맞는건 아님

그 정도로 롤에 대해 알고 계시면 롤 커뮤니티 좀 다녀보셨을테니 심해 4대신 이야기도 당연히 들어보셨을텐데 심해 4대신이 쌔다고 패치를 요구했을때 사람들이 뭐라고 하던가요

피지컬이 확연하면 그대로 최대한 따라하면 됩니다.
우린 프로가 아니라서 그렇게 못한다고요?
뭔 상관이에요. 우리가 래더에서 만나는 놈도 그렇게 못하는건 똑같은데.

ㄴGTX-970-SLi 그렇군요 고민해볼거리가 많네요 흠 .. 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게임을 줄기는 대다수 유저는 프로라기보다는 양민이라는 겁니다 ㅠㅠ 대다수의 양민이 어떤 종족을 만났을 때 유사 방식으로 지기만 한다고 하면 그 때 패치가 이루어져야 하는게 아닐까 싶었던거죠.. 그런 의미에서 일반 래더의 승률이 더욱 중요한 지표가 되는 것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프로 기준으로 맞추는건 당연하다보는데 우리가 보고 관전하는 대상으로 스2 보는 재미의 요소를 차지하고 있고
프로들이 스2를 가지고 직업삼아 가기 때문에 그들사이에서 가능한 공정하게 해주려고 시도하는것도 당연하구요

ㄴ베리타스꼬꼬마 논쟁이 발생하는 원인을 찾앗습니다!! 보는 시각의 방향이 달라염!! 저는 대회 픽률이 아래로 진행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베리타스꼬꼬마님은 아래에서 위로 생각하시는군염 ㅠㅠ

그리고 그렇다고 유저들을 무시한것만도 아님
가능한 인터페이스등은 쉽게 해주려고 노력도 하고 있고요
어차피 어느 정도 타협지점이 있어야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쉽게만하면 게임이 실력이라는 요소가 없어지는것이니까요

래더는 최상위 최하위아니면 50퍼에 수렴하게 만들었으니 지표가 될 수가 없네요

제압// 제 주변에 프로 분들이 많아서 그 분들 말씀을 들어보면.. 롤 같은 경우는 꿀챔은 상위권 픽률, 승률로 알 수 있다고 그래요. 실제로 마오카이, 럼블 뜨기 몇 달 전부터 옆에서 이거 탑 꿀챔이라고 조만간 대회에 나온다고 너프되기 전에 꼭 하라고 하던 형이 있었어요.(제가 그 때쯤 롤을 시작했음..) 실제로 그 둘은 지금까지도 대세픽으로 자리잡고 있고요.

저도 개인적으로 어느 종족이 우세라기보단 빌드상성이나 그런게 있는듯해요. 물론 몇몇 유닛들이 op 성향이 있긴하지만요

부분적으로 op인 유닛들이 있을지언정 걔네들이
그 종족에 있기 때문에 결국 50%가 되는 거임.

4코스트 6데미지 화염구가 무려 기본카드로 마법사에게 있는 게 다 그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