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종족의 최종조합끼리의 싸움구도

황금함대 vs 귀염살군

그야말로 자원싸움 그 자체. 서로가 서로의 자원말려죽이기 용이함. 황금함대는 폭풍함과 예언자로 상대 유닛 갉아먹어주고, 귀염살군은 식충으로 상대유닛 갉아먹어주고. 또한 토스가 분광기 견제로 자원말려죽인다면, 저그쪽은 촉수와 식충 등으로 지상유닛 보존률은 높은 편. 거기다가 토스나 저그나 확장력은 만만치않기까지 함. 진짜 제대로 된 자원싸움이기 때문에 시간 질질 끌기 쉬움. 이런 상황에서는 먼저 정신차리는 쪽이 유리한 편. 다만 아무래도 병력돌리기와 기동성에 있어서는 토스가 우위이고 병력보존에는 저그가 좀더 우위인 정도?

귀염살군 vs 스카이테란

이쪽은 자원 vs 한방꽝의 싸움. 스카이테란은 그야말로 밤까마귀의 존재때문에 병력보존에 있어서는 저그보다 우위인 편인데, 확장력과 기동성은 그야말로 시망. 그래서 귀염군살은 황금함대 상대할 때와는 좀 다르게 병력갉아먹기보다는 확장력과 기동성으로 스카이테란을 이리치고 저리치게 하거나해서 굶어죽게 만드는 쪽임. 헌데 스카이테란의 병력보존률이 저테전 특성상 굉장히 높은 편이어서... 아무리 굶어죽이기 직전이라고 해도 결코 매번 안심할 수 없음.

스카이테란 vs 황금함대

그런거 없다. 이런 구도가 지금껏 거의 목격되지 않았잖아??? 그래도 굳이 무난하게 3스플 vs 유불의바 조합의 대결이라면 시야싸움에 가까운데 아무래도 토스에 좀더 유리한 편. 물론 폭풍함까지 갖춰진 경우는 말할것도 없지만, 타이밍상 폭풍함 가기 힘들거니와 아무리 토스가 유리해도 EMP샤워 맞으면 언제든 역전나올 수 잇는 구도이므로...(즉 테란 컨이 발달한 현재로서는...) 토스가 유리해도 마냥 안심할 수 없는 구도.

(헌데 후반 가기전에 토스는 초반에 뚜까까고, 테란은 중반에 뚜까까는 구조잖아....;;;)

테란 VS 프로토스 최종조합 가면 우주 터질까봐 그런듯...

ㅋㅋㅋㅋㅋ....아, 참고로 이거 한번 심심해서 작성해본거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