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이 오늘 압도적이었던 건

이정훈이 자신있어 하는 생더블을 저격해서 때려잡으니까 왠지 임팩트가 더 큰 것 같음. 이정훈의 특기라고 할 수 있는 하는 초중반 공격적인 경기 운영은 시도도 못하고 지니까... 덕분에 이정훈 멘탈도 나가버리고. 만일 123경기 중에 한 판이라도 이정훈이 잡았으면 이 정도는 아니었겠죠.

1세트는 못봐서 모르겠는데 2,5세트는 저격 제대로 당함 ㅠ

1세트 생더블과 핵광추 ㅇㅇ

2세트까지만 해도 이정훈도 노련한 모습을 잘 보여줬음. 포탑 지으면서 김유진의 암흑기사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3세트에서 510당하면서 거기서부터 멘탈 터진듯.

아 1세트도 핵광추였군요

아 헷갈렸네;; 1.3세트가 저격당한거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