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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2-07 23:46:09 KST | 조회 | 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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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주의) 직관후기 한줄 적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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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피에서 당첨됐는데 같이 가자던 친구가 아침에 갑자기 빠져서 ㅡㅜ
결국 혼자 갔습니다. 세상은 혼자야... 1번출구 나와서 쭉 걸으니 알림관이 뙇!
팔찌 받고 나니 1시 정각쯤.. 50분에 다시 오라더군요. 입구쪽 혼잡해질까봐 그런지 다 내쫓는 분위기 ㅠㅠ
진행요원 누님 카리스마가 좀 쩔으셨음 ㄷㄷ
입장하는데, 사전에 관계자 여러분께서 알림1관 넓으니까 많이 와달라- 라고 하시던게 괜히 하시는 말이 아니던;;
진짜 넓더라구요. 혹시 두리번거리며 촌놈처럼 입벌리고 구경하던 놈을 보셨다면 저 맞을 겁니다......
확실히 스튜디오 결승보다는 훨씬 분위기도 살고 좋더군요. 곰티비님 다음에도 꼭 이런 곳에서 결승 해 주세요...
히오스 알파라던지 경품추첨도 불러서 하는 것보다 콩콩앱으로 하니 혼잡하지 않고 좋았던 것 같아요. 물론 전 꽝
경기 내용으로 보자면 주성욱 vs 이정훈 경기는 꿀잼이었습니다. 특히 5경기 치즈의 전율이란..
다음 경기는... 일억좌가 너무 압도적으로 잘하셔서 ㅠㅠ
결승전도 일억좌가 너무 위기없이 이기셔서 솔직히 긴장감보단 좌절감이 컸음 ㅠㅠㅠ 너무 잘해요.
어쨌든 장소 대관해서 하는 결승 오랜만이라 정말 재밌게 구경하고 왔습니다.
서울시가 스폰서여서 DDP를 빌릴 수 있었던 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꼭...부탁...드립니다...
한줄 쓴대놓고 길게 써서 죄송합니다 ㅋㅋㅋ 좋은 밤들 되세요~
맞다 콜티 제발 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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