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유클레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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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2-07 23:32:19 KST | 조회 | 3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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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7살 스투빠의 직관 사진 후기 약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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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쓸줄을 몰라서 우선 순서대로 말씀드릴게요
토요일 새벽 5시까지 회사관련업무를 집에서하느라 늦잠자서 10시 반에 일어났습니다.
사실 그것도 끝난게아니라 지금 집에 돌아와서 하고있습니다.
디자인분야에 있는데 정말 지옥같군요 ㅋㅋㅋㅋ 사실 직관안가고 일했어야했는데 저는 직관갔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스투충인가봅니다.
우선 부랴부랴 씻고 간단히 아침먹고 DDP로 출발!
도착했더니 12시 20분쯤 된것 같았어요. 가보니 1719번을 배정받았습니다. 제앞에 19분 계시군요.
디자이너인 저는 DDP를 둘러봅니다. 자료조사할것들은 사진을 열심히 찍었어요.
대충 1시 20분쯤갔더니 융통성없이 무조건 1시 50분에 와야한다는겁니다. 규정은 규정이니까! 그래서 다시..의미없는 방황..
<01~02 사진>
1시 40분쯤 갔더니 엥 계단 앞에 모여있는 줄이랑 벽쪽에 모여있는 줄이있습니다. 얼른 폰으로 플엑에 접속해서 공지사항을 다시보니
아무래도 계단쪽 모이는것같아서 갔습니다.
근데 이미 뭔가 공지를 끝낸듯ㅋ 뭔말인지 모름.. 그냥 줄서서 기다렸어요. 줄을 재배치 하다보니 어쩌다보니 앞쪽에 서있었어요.
사람 많이온것같아서 [사실 직관이 두번째.. 첫번째 직관은 코드떼고붙자! 최성훈이 옵티머스가 되던 그걸 처음봤었죠. 근데 그때 규모는 기억안남] 사진찍어서 플엑에 올렸습니다. 이때 마침 옆에 이정훈선수와 김기용선수..음..MVP 팀선수들이 어디론가 가더군요
<03>
음...2시 좀 넘어서 입장했던것 같아요. 입장해서 맨 앞줄에 앉았네요. 어라 제 앞에 또 김기용선수가 앉았어요 어차피 이정훈 응원하러간거라서 좋았어요.
나중에 앞쪽에 더 당겨앉으라고해서 얼떨결에 3번째줄인가? 2번째줄인가에 앉았네요.
아율님과 아르테미스님을 발견했지만 저는 소심하기때문에 구경만했습니다.
<04>
이정훈선수가 김유진선수한테 빠따맞고 1세트 졌을때 친구가 카톡을 보냈어요.
너 봤다 너 뭐하냐
설마하고 집에와서 보니까 저가 나왔네요. 민망해서 블러처리했어요
저는 이때 슬퍼하고있었는데 제가 나왔네요
<05>
빅가이! 김유진선수 우승 축하! 사실 저는 꿀잼플레이어를 좋아하기때문에 [이승현 김유진 이정훈 이영한 방태수 전태양 등등 개취 존중]
누가 우승했던 재밌었어요.
[이정훈선수는 정말 잘하다가 결승전가면 귀신같이 준우승이네요...]
<06>
끝나고 경품추천. 의미없이 마우스패드 당첨. 상품수령받고 나오는데 딱 아율님이 싸인해주고 계시길래 갑자기 저도 끼어들어서 싸인받았습니다.
제가 오빠라네요. 오빠소리는 언제들어도 기분이 좋네요.
페이스북 친구추가하고싶었는데 이미 꽉차서 좋아요 눌러서 팔로우했어요.
결론
직관은 재밌네요. 다음에 야외결승전 하면 또 가고싶네요. 토요일이나 일요일 이 좋은듯.. 사실 토요일이면 더 좋은게 끝나고 술을먹든 더 놀수있을텐데 내일 출근해야해서.. 집으로...
집에가니 9시 반이네요
후기작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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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서 뭔가 다들 펑퍼짐하게 나오는것같아요
문규리아나운서 통통할줄알았는데 마르고 존예...여신...
기사도 샤프했고 박대만 잘생김 박상현이 존잘!
선수들도 좀 달랐어요 주성욱선수 목선 ..여자들이 좋아할것같음. 이정훈선수 방송보다 샤프함 잘생김
빅가이 어깨 넓음 조병세선수도 어깨넓음
+ 마루는 귀엽게생겼더군요 염색도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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