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 후기(일기)

조성주힘내세요님의 양도로 커뮤니티 석에서 편하게 볼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 먼저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시작합니다

친구들이 다들 못 간다고 하여 언제나 그랬듯이 혼자 직관을 갔습니다

결승은 이승현 vs 정종현, 어윤수 vs 이신형, 김대엽 vs 김준호 이후 4번째네요

늦게 왔는데 어쩌다 보니 커뮤니티 석 1등으로 들어가고 앞으로 땡겨 앉아서 두 번째 줄에서 보는 행운이 있었습니다

(아율양, 이정훈 누님, 갓규리 흐뭇흐뭇)

4강 1경기부터 꿀잼 경기가 나와서 재미있게 관람을 하였고

응원한 이정훈 선수가 아쉽게 준우승을 했지만 15년에는 도약할 것으로 생각하고

김유진 선수 우승 축하합니다

전체적으로 즐거운 4강 결승이었던 거 같습니다

시간이 애매해서 먹은 게 도넛 하나랑 초코파이 하나여서 배고팠던 거 빼고는...

첫번째 빼고는 같으시네요 한번쯤 스쳤을지도 ㄷㄷㄷ

이정훈누님 진짜이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