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세컨아니에욧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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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2-07 22:26:51 KST | 조회 | 294 |
제목 |
오늘자 간단 직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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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이후 스2 첫 야외 결승이라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 해봤는데 게임 내적으로 말하면 이정훈vs주성욱 이외에는 그렇
게 재밌게 본 게임이 없는듯; 김유진이 툭하고 치니까 상대들이 엌하고 쥬금;;;;; 대규모 교전이나 중후반 운영 싸움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다수의 게임들이 김유진의 초반 판짜기 위주에서 끝나는 부분이 너무 아쉽네요.
게임 외적 요소는 상당히 준비는 잘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네요. ddp도 역에서 내리자마자 걸어서 2~3분이면 가는 거리에다
가 스마트폰으로 경품추첨하는 방식도 심플하고 깔끔한 진행이었던거 같습니다. 관객들 출석표 찍은건 600~700명 정도 집계
될거 같은데 결승전에 실제 관객수는 500명 안팎일듯 ㅠ.
결승 끝나고 선수들,해설진,문규리 아나운서등 카메라에 자주 잡히는 인물들과 사진 찍는 시간도 없이 추첨만 끝내고 바로 휙
보내는것도 살짝 아쉬운 부분
한줄 요약: 게임 내적으로는 상당히 아쉽고 외적 요소는 준비한거에 비해 생각보다 인원들이 많이 안와줘서 다음 gsl 야외결승
이 열릴지 미지수일듯
오늘 직관러들 수고하셨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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