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직관후기

오늘 느낀게 우리나라는 해외처럼 4강+결승 매치를 하면
안되겠다는걸 확실하게 느끼게됨
일단 결승매치가 아니라 각팀 서포터들이 총 동원되지 않으니
관중들이 시체가됨 문규리님이나 아율님이 나와도 조용한 오늘
천명 관중보다 콜오브듀티가 더 목소리가 컸음
막캐가 선창하면 그래도 따라해줄땐 큰소리 나오는거보면
오늘 각팀 서포터분들이 아쉬움
물론 관중들이 의지가 없었다는게 더 안타까운 부분이긴하지만

그외에도 콩콩앱 오류 때문에 참여버튼 누르지도 않았는데
경품룰렛 꽝 나오고 저랑같이온 친구놈도 오류떠서 누르지도않고 꽝이고

그리고 핫식스 치어리더분...
스텝들이 사진좀 찍어주세요 이정도 수준...

그리고 흡연구역이 주위에 없어서 흡연자들이 흡연구역찾으러
십여분 돌아다님 흡연부스나 장소를 마련해보는게 어땠을까하는 생각

글쎄 오늘 결승전 보니까 더더욱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다만 날짜를 토요일로 잡는게 더 나을 수도 있었을듯

4강 + 결승은 관중 집중도가 떨어지는거같습니다
티비로 보는분들에겐 다양한경기를 보는재미가 있지만
오늘 케티나 씨제이 팬분들도 중간에 조금 빠져나가고
관중들이 섞여서 응원석이라는 개념이 안만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