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프전은 게임양상 때문에 명경기가 잘 안나오는듯

테프전이 서로 계속 치고박는 양상보단 일방적으로 한쪽이 초반부터 

계속 공격퍼부어서 이기거나

한방쾅으로 끝나는 경기가 많은데

서로 클래스가 최상급이면서 비슷해야

조성주 vs 백동준 

이영호 vs 원이삭 (최근 해외대회 결승)

같은 치고박는 경기가 나오는듯

선고기때는 그런꿀잼 경기가 나왔는데 선거신경기는 게임양상이 좀 루즈해짐

전투가 여러 번 벌어지면서 치열해야 명경기라는 이야기를 듣는데 테프전은 테란이 대승하거나 토스가 대승하거나 둘 중 하나일 경우가 많고 10:10으로 붙어서 토스가 3이 남아도 관문에서 급 충원해서 끝내고, 테란이 3이 남아도 토스 소수 병력으로는 기스도 못 내고 삭제 되고 테란은 유닛 추가해서 끝 이런 구도가 많죠.

거신때문에 소모전이 불가능하죠 거신때문에 교전걸때 바이킹은 필수고
해불만 가지고 소모전 걸다간 거신에 피해만 입고 소모 자체가 안되고
바이킹은 기동성이 느려서 치고빠지기가 안되기 때문에 다수 모아서 딱 한번에
교전에 끝내야 해서 거신 상대로는 한방쾅이 강제됨
그래서 게임이 치고박는 양상이 나오기가 힘든듯

근본적인 이유는 차관때문인데 뭐 그런건 이제어쩔수없으니.. 컨트롤에 많이 의지해서 명경기를 펼쳐야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