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가 저렇게 했어야되는건데

이영호 테저전 너무 아쉬운게

 

이영호는 원래 군심초기에 마이오닉이 다해먹던시절 이신형 다음으로 마이오닉 잘쓰던 선수였고

마인너프되고 나서는 테저전 메카닉 부동의 원탑이었고

지뢰버프 이후에는 해불기갑토르도 곧잘쓰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어케된게 이 3가지중 시즌별로 1가지밖에 쓰지를 못함;;

 

지금 시점에서 솔직히  마이오닉, 해불기갑토르, 메카닉 다 쓸수있는 카드인데

여기에 추가로 이영호가 잘하는 기갑올인이랑 1111도 섞어서 쓰면

상대 저그입장에서는 게임하기 진짜 힘들어질 수 있는데...

 

이영호가 했어야되는 일을 이신형이하는군...

진짜 바이오닉하고 메카닉을 안섞어쓰는게 제일 의문임

적어도 자기만의 정석 3개는 있어야 하는데 1가지만 계속 가다듬으니 맞춤에 지는 거죠.

이게 8강러와 16강러의 차이일듯

이영호는 뭐 하나 꽂히면 그냥 주구장창 그 짓만 함

이번에 코치 들어왓으니 보완하면 될듯..

이영호의 가장 큰 문제점이죠. 패턴이 그게 그거라는 거

토론토 우승할때도 솔직히 판짜기 진짜 별로였음 똑같은것만 계속함

진짜 주성욱 아니였음 우승 못했을듯

판짜기 하면 충분히 이거저거 빌드 다 소화할 실력이면서 왜 똑같이만 했을까..ㅠ

상대입장에서 이영호 전은 진짜 준비하기 쉬울거같음..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패턴이 너무 눈에 보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