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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9-17 02:47:33 KST | 조회 | 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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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궈들은 판짜기와 스타일변화만 할수있으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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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느끼는건데 요새 나오는 외궈선수들은
컨트롤이나 생산력이 한국선수들 못지않게 잘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여.
버니나 스누테, 웰무 해피 카스 Iaguz 등등 인상적인 선수가 제법 많았습니다.
근데 이 선수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가.... 스타일이 너무 뻔해요.
운영 좋아하는 선수는 운영만하고 바뀌는 트렌드에 빠르게 적응을 못합니다.
반대로 올인좋아하는 선수는 올인만 파는 경우가 많더라고여.
그러다보니 다전제에서 제대로 힘을 못쓰는걸 자주봅니다.
또 의외의 변수에 쉽게 무너지는 경향이 있죠.
해피 vs 정지훈의 테테전을 보면 해피는 운영싸움을 충분히 잘하는데 초반 변칙플레이에 허무하게 무너지죠.
스누테도 무난한 운영에선 별문제가없는데 뭔가 하나라도 자신의 의도대로 안되면 무너질때가 많죠.
이런건 코칭스테프가 좀 있으면 달라질꺼라고봅니다.
해외에선 e스포츠에 코치나 감독이 굳이 필요한가에 대해 아직 의문을 가지고있는 상태같더라고여...
e스포츠에도 지도자가 필요하다는걸 해외도 인식하기 시작하면 판이 크게 변화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봄...
실력있는 외궈들이 속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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